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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백수

2012.01.31 23:00

진중권은 신삼당합당을 적극적으로 찬성했으며 (그것 때문에 한윤형님과 트위터에서 가열차게 한번 싸웠는데, 제가 보기엔 진중권이 졌습니다...) 종북/노빠/좌익소아병은 당내 삼분구도로 제어될 수 있을거란 나이브 한 분석을 남겼었죠. 지금은 어떤 개혁적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느끼고 거기에 복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이나 나꼼수와 다른 점이라면 참여정부 시즌2 만은 막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정도? 그리고 상식을 이야기 하는건 소위 나꼼수 극렬빠들의 문자 그대로 몰상식한 행태 때문인 것 같은데, 그 자체가 진중권의 정치성향이라고 믿긴 힘듭니다. 자유주의자가 '상식'을 맹신하는 그림은 아무래도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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