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운동권의 굴욕

조회 수 2599 추천 수 0 2008.06.04 02:27:27



어떤 오래된 운동권이 집회에 참여했다.
그는 '파블로프의 개'로 불리울 정도로 전의경만 보면 미친듯이 달려드는 자였다.
이번에도 미친듯이 달려들고 있는데, 정의의 예비군이 와서 그를 말렸다.
그는 당차게 말했다.

"이런 때는요! 좀 붙어줘야 돼요! 앞에서 밀어야 뒤가 안전합니다."

예비군이 대답했다.

"음.. 아저씨, 집회 처음 오셔서 뭘 잘 모르시나본데요..."

조슬린

2008.06.04 09:15:28
*.246.187.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게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한 모자

2008.06.07 02:34:39
*.183.105.224

아 스승님의 센스 ㅠㅡ

허크

2008.06.09 09:45:34
*.149.22.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군여 좀 퍼가겠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132 [이 시대의 큰 스승 교시] 광우병 정국을 능동적으로 돌파하자. file [3] 이상한 모자 2008-05-28 3725
1131 민하쨩 날 용서해줘 [1] 아가뿡 2008-05-28 2607
1130 경찰 개그 file 이상한 모자 2008-05-29 2661
1129 080524 [7] ssy 2008-05-29 3583
1128 "맘대로 해라." file [2] 이상한 모자 2008-05-30 2654
1127 기분 나쁨 [1] 녹차군 2008-05-30 1836
1126 광란의 마감 [3] 진빠1호 2008-05-31 3067
1125 지난 밤 [1] 이상한 모자 2008-06-01 2460
1124 인터넷 가입하면 20만원 준다던데... [4] 김미연 2008-06-03 3433
1123 진중권 file [2] 이상한 모자 2008-06-04 2558
» 운동권의 굴욕 file [3] 이상한 모자 2008-06-04 2599
1121 500 한 잔에 얼마였더라 [1] 노정태 2008-06-05 3537
1120 080604 [3] ssy 2008-06-06 4555
1119 스승님 [1] 수상한 모자 2008-06-08 2054
1118 금주 모드 [1] 기삼햄 2008-06-08 3242
1117 [이 시대의 큰 스승 교시] 육씹의 날이 밝았습니다! file 이상한 모자 2008-06-10 3536
1116 080609 [6] ssy 2008-06-10 8088
1115 서세영에게 보내는 노래 노정태 2008-06-11 5734
1114 어제 file [3] 이상한 모자 2008-06-12 2068
1113 file 이상한 모자 2008-06-13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