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도배

조회 수 1588 추천 수 0 2008.06.17 02:14:25
멋있는 문제.JPG

도배를 했다.

집을 내놓으려고 그런건지, 애가 올라 왔을 때를 대비한 건지, 그냥 집이 드러워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도배를 했다. 거의 15년 만에 하는 것으로.. 어쩐지 집에 올 때 마다 기분이 칙칙하더니 벽 색깔이 누런 색이어서 그랬나.

피아노를 옮기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피아노가 가장 무겁다.

장판을 깔고 하면서.. 도배를 하고 장판을 깔기 보다는 그냥 이 집을 통째로 갖다 버리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다.

하지만 이 집이 없다면 길에서 얼어 죽어야 하겠지...

노정태

2008.06.17 22:24:45
*.162.212.41

"그림은 정태가 여행하던 중 스케치한 것이다."

이상한 모자

2008.06.17 23:45:49
*.77.132.111

2006년 8월 몽골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92 모자 비판 [14] ... 2010-12-31 1552
191 자기-교육 운동, 해방의 인문학! 자유인문캠프 2011년 겨울캠프가 시작됩니다! 프로파간다 2011-01-01 829
190 여러분~! 인터넷이 풀렸슴다! file 이상한 모자 2011-01-02 763
189 전지구적 위기라는 것이 뭐냐면 file 이상한 모자 2011-01-02 1019
188 유산상속세에 대한 토비 지글러의 재미있는 대사 [1] 이상한 모자 2011-01-04 1693
187 심상정의 연립정부론에 대한 메모 [5] [3] 이상한 모자 2011-01-04 1496
186 [좌파저널/최백순] 좌(左)클릭 없이, 진보대연합도 없다 이상한 모자 2011-01-05 944
185 [좌파저널/권태훈] 진보신당파, 제대로 한번 해 보자 [2] 이상한 모자 2011-01-05 1014
184 글을 쓰면 뭐 합니까 file [2] 이상한 모자 2011-01-05 1089
183 김진숙 지도위원이 남긴 글 [1] 이상한 모자 2011-01-06 929
182 장수는 자기를 알아주는 자를 위하여 죽는다고 하였는데.. file 이상한 모자 2011-01-06 1749
181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어쩌라구 file [7] 이상한 모자 2011-01-07 1631
180 우울하군요? [1] 이상한 모자 2011-01-07 1035
179 장래희망 [6] 이상한 모자 2011-01-07 1208
178 조커가 하비 덴트에게 말했습니다. 이상한 모자 2011-01-07 2170
177 [전자신문] '세가(Sega)'의 화장실 게임 [1] 이상한 모자 2011-01-07 883
176 열사들 file [1] 이상한 모자 2011-01-08 1417
175 해피 뉴이어 file [3] ... 2011-01-08 1204
174 Gackt의 덕질 [4] 이상한 모자 2011-01-09 1099
173 남을 짓밟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 [1] 이상한 모자 2011-01-11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