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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독자노선이든 통합노선이든

조회 수 1242 추천 수 0 2011.06.23 10:51:50



감으로 하는건 소용없다.


사람들이 주장을 하는 법을 잊어버린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치적 판단을 이해하고 납득한다는 것은 자기가 원하는 것이 얼마나 관철되었느냐에 관한 것으로만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힘든 대화를 하고 있다.


"그래서 통합이 어쩔 수 없는 대세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는 것인가?" 라는 질문은 꼴같잖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지겹다.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정치에 대한 고민 없이 독자노선을 주장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동시에, 운동의 대의에 대한 고민 없이 통합노선을 주장하는 것도 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대체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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