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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이주희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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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2 |
3801 |
1271 |
권력에 대한 속류적인, 하지만 처절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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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3 |
3695 |
1270 |
모던영재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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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3 |
5308 |
1269 |
책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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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3 |
4063 |
1268 |
오늘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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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5 |
4475 |
1267 |
[펌/한윤형] '환경파괴'라는 말의 인간중심성에 대해 (쥐라기 공원 대사 있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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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5 |
4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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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의 데뷔음반에 대한 각계(?)각층(?)의 반응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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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5 |
5315 |
1265 |
[전진/17호] 가장 끔찍한 반성과 평가의 시간을 알몸으로 맞이하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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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5 |
4212 |
1264 |
[동아일보] 관가 ‘아침형 대통령’ 증후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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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5 |
2964 |
1263 |
[프레시안] 코소보 사태의 이면, '암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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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5 |
228479 |
1262 |
[레디앙/송경원] 전국의 놀이터여, 단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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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5 |
3351 |
1261 |
오랜만에 들르니 홈페이지가 되어있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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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우 |
2008-03-06 |
3659 |
1260 |
마루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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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6 |
3934 |
1259 |
하고 싶은 것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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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6 |
3986 |
1258 |
대변인 송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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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7 |
4840 |
1257 |
이메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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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7 |
3958 |
1256 |
광주에 갔다 오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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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10 |
3760 |
1255 |
[프레시안] 스페인 총선, '경제 치적' 좌파 여당 재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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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10 |
3842 |
1254 |
노-심 효과라는 게 어느 정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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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10 |
4843 |
1253 |
[시사IN] "200석 거대 여당의 꿈은 물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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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10 |
3365 |
이 녀석이 군대를 갔을때 내가 제일 아쉬웠던건, 더 이상 같이 기타를 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이 녀석하고 같이 기타를 치는 것은 꽤 훌륭한 경험이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대단한 영광이었지 싶다. 어쨌든 1집 가수니까!!
하여간, 그래서 나는 이 녀석이 빨리 제대를 했으면 좋겠다고 종종 생각했는데, 제대를 하고 나서는 오히려 훌륭한 사람이 되어 버려서 기타를 같이 칠 수 없게 되었다. 게다가 내가 본격 운동권이 되면서 기타를 잘 안 치게 되어서.. 상대 입장에서는 같이 연주하기에.. 별로 성에 안 차지 않지 싶다. 뭐 그래도 불만은 없다. 다 자기 삶이 있는 거고, 집중해야 할 때가 있는 거니까.
그래도 가끔은 옛날로 되돌아 가보고 싶다. 학교 앞에서 술 처먹고 집까지 그 긴 길을 걸어 가면서 흰소리를 나눌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 녀석은 유명인이 되고 나는 애 아빠라니! 내가 애 아빠라니! 내가, 내가 애 아빠라니! 아빠라니! 아빠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