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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안부...

조회 수 778 추천 수 0 2010.12.23 15:51:48
박버섯 *.33.68.240

스승님,

방금 뜬금없이 크리스마스를 잘 보내라며 우리 사장님이 10만원씩 나누어 주셔서

한참 고민하다 7 : 3으로 나누어 7은 모 국회의원한테 보내고 3은 스승님 댁 따님한테 보냈습니다.

전부 보낼까 했지만 따님은 연말정산을 안 해주지 않습니까...

액수는 적지만 좋은 선물로 잘 골라서 전해 주세요.

그럼 연말 연시에 몸 건강히, 행복하게, 잘 지내시고요,

다음에 공돈 생기면 또 오겠습니다.

전 스승님의 앵벌이로 살겠.........




이상한 모자

2010.12.23 17:26:43
*.114.22.131

오 감사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크리스마스니까 선물을 사야 하지 않느냐 라는 말을 하고 있었는데.. 이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 뭐가 될진 모르겠으나 선물에 박버섯이라고 네임펜으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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