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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마이크로 소프트 그루브

조회 수 3376 추천 수 0 2008.04.15 02:28:36

오피스 2007부터 포함된 프로그램인데, 마음에 든다.

이를테면 내가 집, 사무실, 그리고 서브로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다고 치면
이 3가지 다른 작업 환경에서 동일한 작업을 하고 싶을 때 문제가 생긴다.

보통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USB 저장매체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냥 무심히 넘어가고 있지만 사실 USB 저장매체의 기록과 읽기 속도는 느린 편이다.
게다가 가계부 프로그램의 경우, 특정한 폴더에 백업 파일을 넣어야 하는데,
가계부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마다 백업 파일을 USB 저장매체에서 읽어와야 하는 불편이 생기는.. 이런 경우도 있다.
원노트의 경우는 더 복잡한데, 이게 파일 형식으로 저장하고 옮기는 것을 기본으로 전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는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다.
A라는 파일에서 시작했다면, A의 서로 다른 내용의 A-1, A-2, A-3 의 버전이 생기는 것이다.
해결 방법은 이것의 저장 위치를 전부 USB 매체로 옮기는 것인데
느리다!!

그루브는 원래 기업 안에서의 협업을 원활하게 해주기 위해 등장했다.
특정 폴더의 동기화를 지정할 수도 있고, Work Space 를 만들어 파일의 업로드 공간을 시뮬레이팅 할 수도 있다.
방금 이 프로그램으로 노트북과의 동기화를 시도해보았는데
대단하다!
굉장하다!

게임도 잘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아가뿡

2008.04.15 23:19:21
*.225.12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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