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스승님!

조회 수 754 추천 수 0 2010.03.11 15:52:59
박버섯 *.33.68.240

이 시대의 큰 스승님께.


물론 기억 못하시겠지만 전 예전에 시기상조 게시판에 들락거리던 사람입니다. 야채인간도 몇 번인가 가봤고. 아무튼 제 멋대로 제 마음의 스승님으로 모신지 어언 2년이 되었는데 먹고살기 바빠 잠깐 발길을 끊은 사이에 책을 내셨더군요 소리소문 없이! 연락도 없이!! 서운하게!!!

후원회원으로 가입할테니 그리 아시고요, 제가 어제 알바비를 받았습니다. 눈이 침침해서 동시에 양쪽 눈을 못 뜨고 한 쪽씩만 떠가며 번 돈이니 소중하게 받아 주세요.

스승님께서 어디든 출마만 하시면 정말로 만사 제껴놓고 따라 댕기며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를 각오가 되어 있으니 모쪼록 충치도 이겨 내시고 안경도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찾아뵐 때까지 부디 건강하십시5.


이만...



이상한 모자

2010.03.11 22:50:57
*.146.143.41

오, 감사합니다. 님은 제 인생의 소금과 빛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252 070823, 080725, 080726, 080727 [4] ssy 2008-07-28 5514
1251 [보다] 샘플링과 리메이크가 두려운 이유 [1] 이상한 모자 2008-08-08 5513
1250 노회찬, 심상정 이상한 모자 2008-04-06 5425
1249 왜 니들이 지랄이세요.. file [6] 이상한 모자 2011-07-07 5348
1248 서울 동작 을 지역에 출마한 정몽준이 file 이상한 모자 2008-03-27 5326
1247 나루의 데뷔음반에 대한 각계(?)각층(?)의 반응들 [4] 이상한 모자 2008-03-05 5315
1246 모던영재의 탄생!! file 이상한 모자 2008-03-03 5308
1245 맥주 file [3] 이상한 모자 2008-06-22 5302
1244 이미 각오했던 길. [2] 이상한 모자 2008-04-10 5294
1243 구토 file [3] 이상한 모자 2008-06-30 5270
1242 예상 [2] 이상한 모자 2008-04-09 5253
1241 탕웨이가 귀엽지? 나도 좋아해.. file 이상한 모자 2009-11-06 5253
1240 냐 냐냐 냐 냐냐 냐 냐냐 냐 file 냐냐냐냐 2008-02-29 5253
1239 진보신당의 비극 [1] 카이만 2008-04-21 5239
1238 진보신당 소풍에서 기타를 칠 예정. file 이상한 모자 2008-04-25 5231
1237 이 게시판 에서는 띄어쓰기를 이상하게 해도 자유인가요? [1] 노정태 2008-02-29 5227
1236 소주 file 이상한 모자 2008-06-21 5216
1235 위저를 듣고 나서 생긴 선입견. file [4] 이상한 모자 2008-05-13 5194
1234 운동권에서 성공하는 법이라는 글이 지워졌습니다. [1] 이상한 모자 2008-05-05 5177
1233 간손미 간손미 신나는 노래 [5] 이상한 모자 2011-07-04 5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