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2 |
070823, 080725, 080726, 08072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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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y |
2008-07-28 |
5514 |
1251 |
[보다] 샘플링과 리메이크가 두려운 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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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8-08 |
5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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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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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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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9 |
왜 니들이 지랄이세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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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11-07-07 |
5342 |
1248 |
서울 동작 을 지역에 출마한 정몽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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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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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의 데뷔음반에 대한 각계(?)각층(?)의 반응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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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5 |
5315 |
1246 |
모던영재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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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3-03 |
5308 |
1245 |
맥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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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6-22 |
5301 |
1244 |
이미 각오했던 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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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4-10 |
5294 |
1243 |
구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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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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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 |
예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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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4-09 |
5253 |
1241 |
냐 냐냐 냐 냐냐 냐 냐냐 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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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냐냐 |
2008-02-29 |
5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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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가 귀엽지? 나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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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9-11-06 |
5249 |
1239 |
진보신당의 비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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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만 |
2008-04-21 |
5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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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소풍에서 기타를 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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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4-25 |
5231 |
1237 |
이 게시판 에서는 띄어쓰기를 이상하게 해도 자유인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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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태 |
2008-02-29 |
5227 |
1236 |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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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6-21 |
5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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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에서 성공하는 법이라는 글이 지워졌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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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5-05 |
5176 |
1234 |
위저를 듣고 나서 생긴 선입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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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08-05-13 |
5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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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손미 간손미 신나는 노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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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모자 |
2011-07-04 |
5122 |
이 녀석이 군대를 갔을때 내가 제일 아쉬웠던건, 더 이상 같이 기타를 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이 녀석하고 같이 기타를 치는 것은 꽤 훌륭한 경험이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대단한 영광이었지 싶다. 어쨌든 1집 가수니까!!
하여간, 그래서 나는 이 녀석이 빨리 제대를 했으면 좋겠다고 종종 생각했는데, 제대를 하고 나서는 오히려 훌륭한 사람이 되어 버려서 기타를 같이 칠 수 없게 되었다. 게다가 내가 본격 운동권이 되면서 기타를 잘 안 치게 되어서.. 상대 입장에서는 같이 연주하기에.. 별로 성에 안 차지 않지 싶다. 뭐 그래도 불만은 없다. 다 자기 삶이 있는 거고, 집중해야 할 때가 있는 거니까.
그래도 가끔은 옛날로 되돌아 가보고 싶다. 학교 앞에서 술 처먹고 집까지 그 긴 길을 걸어 가면서 흰소리를 나눌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 녀석은 유명인이 되고 나는 애 아빠라니! 내가 애 아빠라니! 내가, 내가 애 아빠라니! 아빠라니! 아빠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