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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사진] 진보신당 똥차

조회 수 766 추천 수 0 2010.05.23 16:47:49

 

충남 천안시 서북구지역에서 6·2지방선거 후보자의 선거유세 최대무기인 선거유세차량으로 정화조(분뇨) 차량인 일명 '똥차'가 사용돼 유권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선거유세차량은 20t 크기로 가로 6.4m 세로1.5 m 크기의 후보자를 알리는 대형현수막과 함께 스피커를 갖춘 음향장치도 설치돼 있다.

 

차량 앞면에는 선거 유세차량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선관위의 확인 스티커도 붙어있다.

 

이 똥차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를 사로잡기 위한 후보자의 차별화 전략과 선거에 출마한 자신의 신념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용된 셈이다.

 

유세차량의 당사자는 진보신당의 천안시 마선거구 기초의원에 출마한 이영우 후보(45).

 

자칭 '똥푸는 노동자'라는 이 후보는 "정당인이자 정화조 청소사업의 나의 직업"이라고 분명한 어조로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에서 선거비용을 최소화 하고 정치는 노동자가 해야 노동자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의미를 알리기 위해 정화조 차량을 유세차량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천안=뉴시스】


이상한 모자

2010.05.23 16:48:05
*.146.143.41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선택.. 똥?

호ㅓㅎ

2010.12.25 21:21:49
*.24.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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