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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스승아 부탁할 게 하나 있는데요

조회 수 840 추천 수 0 2010.12.06 02:08:53
존트 승질난... *.114.22.131

내가 오갈 데 없는 상잉여라서 니네당 해우소를 일기장으로 쓰고 있거던요? 아 물론 조만간 정리하긴 할 거니까 금뱃지가 하나씩이나 있는 정당의 게시판을 일기장으로 쓰는 건 뭔 개풀뜯드립이냐고는 하지 말고 말입니다. 부탁이 뭐냐면요,

 

스승 니가 가서 니네당 해우소, 글쓴이 필드, 글자 수 제한 좀 설정해주면 안되나요? 요 며칠 선화 은지 형제 이런 애들이 게임머니 판매하는 글로 도배를 하는 바람에 되게 병신 같으면서도 아 이거 또 내 일기장으로 쓰기엔 존나 조타라고 생각을 막 하는 참이었는데요, 그래서 꿈틀대는 드립본능으로 안개와 자장가 또 테트라 그라마톤과 화성이주에 대한 일기를 신이 나서 쓰다가요, 영자가 어쩐 영문인지 이 늦은 일요일 밤에 출몰해서는 선화 은지 형제 걔들이 먹고살자고 해놓은 걸 다 지웠다 이겁니다. 여기까지는 어차피 나하고는 관계없으니까 다 좋은데, 근데, 글쓴이 되게 긴 걸 냅두는 바람에 해우소가, 뭐랄까, 똥누는 구멍이 되게 넓어서 다리를 체조선수처럼 쫙 벌려야 하는 그런 모양이 되고 말았다고요. 아 저걸 니 눈으로 직접 봐야 이해가 빠른데.

 

내가 상찌질이고 도배도 막 좋아라 하기 때문에 선화 은지 형제 얘들은 한 번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나름 전화도 해보고 했는데 (근데 전화를 안받음.) 글쓴이 필드 병신 같은 건 도저히 참기가 힘드네요. 생각을 해보라고요. 스승 니가 똥이 존나게 마려워서 똥깐을 박차고 들어 갔는데, 똥을 싸려면 체조선수가 돼야 한다, 그러면 이걸 상상해보고는 낄낄거리고 말겠어요? 그러면 안되지 빨갱이가. 똥 마려운 인민의 입장에 서야지.

 

내가 볼 때 영자눈하가 필드 설정이고 나발이고 그딴 건 몰ㅋ라ㅋ인 것 같습디다. 스승 니가 저작권은 몰라도 그건 아는 빨갱이일 테니까 내일 가서 설정해주고 쟁반짜장이나 한 그릇 얻어먹어요. 좀 좋습니까?

 

아 참, 하는 김에 본글 작성자가 댓글 삭제도 할 수 있게 해주면 더 좋고. 내가 시발 댓글놀이에 환장을 하는데 거기 가면 어떤 미친 놈이 자꾸 뉴스를 잔뜩 퍼와서 댓글놀이도 못하고 썅.

 

이건, 구청 똥방위한테 민원을 넣는 심정으로 간곡히 호소하는 {공문}입니다. 시발 너라도 어떻게 좀 해봐. 당홈피와 당원홈피 중 어떤 게 더 병신인가 내기라도 붙은 건가요. 그러면 이기는 병신이 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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