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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 말랐던 아이 어른되면 더 '뚱뚱'
2008년 11월 22일(토) 8:36 [마이데일리]
임신 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 아이들이 성인기 체중과 체지방이 크게 증가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프랑스 Robert Debre 병원 연구팀이 '임상내분비&대사학저널'에 밝힌 임신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 389명과 주수에 맞게 건강하게 태어난 462명을 비교한 연구결과 임신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 아이들이 성인기 심장병이 발병할 위험이 높고 과체중과 체지방이 이 같은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이 들이 22세경 연구를 진행한 후 다시 30세가 됐을시 연구를 한 이번 연구결과 22세경 출생당시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작게 태어난 아이들이 허리 둘레가 2cm 가량 짧은 75cm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0세가 됐을시는 양 그룹간 평균 허리 둘레가 82cm으로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2세경 양 그룹간 체질량지수는 동일했으나 30세경에는 작게 태어난 아이들이 체질량지수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8년간 임신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 아이들이 더 많이 살이 져 복부 지방이 더 많아졌으며 이 같은 아이들에서 비만율이 2배 가량 높다라고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메디컬투데이에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이선호 기자 (bluesunset@mdtoday.co.kr)
22일 프랑스 Robert Debre 병원 연구팀이 '임상내분비&대사학저널'에 밝힌 임신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 389명과 주수에 맞게 건강하게 태어난 462명을 비교한 연구결과 임신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 아이들이 성인기 심장병이 발병할 위험이 높고 과체중과 체지방이 이 같은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이 들이 22세경 연구를 진행한 후 다시 30세가 됐을시 연구를 한 이번 연구결과 22세경 출생당시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작게 태어난 아이들이 허리 둘레가 2cm 가량 짧은 75cm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0세가 됐을시는 양 그룹간 평균 허리 둘레가 82cm으로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2세경 양 그룹간 체질량지수는 동일했으나 30세경에는 작게 태어난 아이들이 체질량지수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8년간 임신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 아이들이 더 많이 살이 져 복부 지방이 더 많아졌으며 이 같은 아이들에서 비만율이 2배 가량 높다라고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메디컬투데이에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이선호 기자 (bluesunset@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