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기사] 기, 기, 김정운!!

조회 수 1165 추천 수 0 2009.01.15 18:20:01

소식통 "北김정일, 3남 정운 후계자 지명"

기사입력 2009-01-15 16:03 |최종수정2009-01-15 18:13


"이달초 당에 교시 하달"..현대사 초유 `3대 세습'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장용훈 기자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자신의 후계자로 셋째 아들인 김정운(1984년생)을 낙점하고, 이러한 결정을 담은 `교시'를 이달 초 노동당 조직지도부에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정보 소식통은 15일 "김정일 위원장이 1월8일께 노동당 조직지도부에 세번째 부인 고 고영희씨에서 난 아들 정운을 후계자로 결정했다는 교시를 하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리제강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은 조직지도부의 과장급 이상 간부들을 긴급 소집, 김 위원장의 결정 사항을 전달한 데 이어 각 도당으로까지 후계관련 지시를 하달하고 있으며, 고위층을 중심으로 후계자 결정에 관한 소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정운이 후계체제를 확실히 구축해 권력을 이어 받으면 북한은 세계 현대사 초유의 실권자 3대 세습국이 된다.

김정일 위원장은 32살이던 1974년 2월 노동당 제5기 8차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위 정치위원이 되면서 `후계자'로 공인됐으나 정운은 이보다 7살 어린 나이에 북한 정치권력의 후계자로 지명된 셈이다.

소식통은 "김 위원장의 후계자 낙점이 전격적으로 이뤄져 조직지도부 등 고위층에서도 상당히 놀라는 분위기"라며 "정운의 내정 사실을 아는 권력층에선 그에게 줄을 서는 상황이 급속히 형성되고 있어 이러한 분위기가 북한 사회 전반에 퍼져 나갈 것"이라고 밀했다.

김 위원장의 후계자 결정에는 상당히 회복되기는 했으나 지난해 중반 뇌혈관 질환으로 쓰러진 김정일 위원장의 `조바심'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1월부터 군부대와 공장.기업소 등을 잇달아 시찰하며 건강을 과시하고 있으나, 와병 충격 등으로 인해 정신적으로는 상당히 피로하고 노쇠한 상황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정운이 후계자로 결정됨에 따라 김 위원장의 와병 이후 권력 2인자로 급부상한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김정일 위원장의 매제, 정운의 고모부)이 `후계자 후견인' 역할도 맡을 전망이다.


정운은 90년대에 스위스 베른의 국제학교를 졸업한 뒤 평양으로 귀환해 2002년부터 2007년 4월까지 김일성군사종합대학(5년제)을 다니며 "주체의 영군술(領軍術)"을 중심으로 배웠으나 노동당이나 군에서 특별한 공직을 맡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의 성격을 빼닮았다는 그는 김 위원장의 세 아들중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고, 김 위원장의 통치구호인 `선군정치' 선전에 앞장서면서 가끔 김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 등에 동행하기도 했으며 현철해 대장 등으로부터 군관련 수업을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북한의 내외 여건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 김정운 후계체제의 확립 전망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한편 정부의 한 당국자는 '김정운 후계자' 결정에 대해 "우리는 그런 정보를 갖고 있지 않고 사실 파악이 된 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상한 모자

2009.01.15 18:20:11
*.50.160.205

야 이 김씨들아!

노정태

2009.01.15 18:43:57
*.232.145.148

"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체중 90kg을 웃돌며"

노정태

2009.01.17 03:26:00
*.233.183.183

굳이 서열을 따져보자면, 노정태 < 김정운 < 김민하 로군.
민하짱이 좀 우월한 듯.

이상한 모자

2009.01.17 15:52:57
*.34.184.105

김정일이 날 후계자로 지목해줬으면..

새벽길

2009.01.18 21:17:08
*.46.134.130

"김정일이 날 후계자로 지목해줬으면.." 얼토당토 않는 상상을 하다니...

주플린

2009.01.19 18:01:24
*.39.199.16

키 175cm 정도에 90kg를 웃돌면 저랑 비슷하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2 으른한테 깝치다가 벽돌로 머리를 맞았는데 [1] 이상한 모자 2009-01-23 1875
551 배후세력 이상한 모자 2009-01-23 1073
550 공부가 하기 싫으네여 file [4] 녹차군 2009-01-20 1199
549 정말 급한 질문;;;;;; 프룬제 2009-01-20 1316
548 얼마 전 천추태후를 우연히 보는데 남자문근영이 나오더라.. file [1] 이상한 모자 2009-01-20 1144
547 나 어느 새 4레벨 [1] 아가뿡 2009-01-20 1008
546 일하는거 너무 부담되어서 잠이 안와 [1] 이상한 모자 2009-01-19 1047
545 [동굴의 소리] 1월 17일, 울산에서는 테러가 일어났다. 이상한 모자 2009-01-19 904
544 으아아악 [1] 아가뿡 2009-01-19 1013
543 [홍보] 진보신당 1020 겨울정치캠프 file [1] 이상한 모자 2009-01-18 1066
542 [레디앙/장석준] 하마스, 팔레스타인 인민의 대안인가? 이상한 모자 2009-01-15 939
» [기사] 기, 기, 김정운!! [6] 이상한 모자 2009-01-15 1165
540 성남 공항 문제 file 이상한 모자 2009-01-15 1215
539 나는 장석원님이 이글루스 피플인줄 전혀 몰랐다. 이상한 모자 2009-01-15 1093
538 [기사] 간지나는 이회창 이상한 모자 2009-01-14 1114
537 [기사] 강만수와 포스코 [1] 이상한 모자 2009-01-14 1131
536 고양이도? [1] 고양이 2009-01-14 1032
535 [참세상/경계를 넘어] 이스라엘은 뭘 노렸나? 이상한 모자 2009-01-13 755
534 노동자 사진 이상한 모자 2009-01-13 1141
533 샤프했던 나 file [4] 이상한 모자 2009-01-12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