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에 하나인 수능 끝난 고3 입니다. 반갑습니다.
수능 망하고 먹고 자고 싸고 웹질만 죽어라 하던 찰나에 여기까지 들어왔네요. 큰스승님 안녕하세요.
어찌어찌 읽게 된 큰 스승님의 명저 <<레닌을 사랑한 오타쿠>>에서 등장하는 수능 끝난 고3에 대한 묘사가 정말 적절한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잠깐 해보면서..
게시판 닉넴들을 슬쩍 보니 눈팅으로 익은 이름들도 많이 보이고, 게시판에 들락거리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아서 글 남겨봅니당.
모두 연말연시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바라시는 일 다 잘되십셔.
꾸벅.
감사합니다! 그런 훌륭한 책을 많이 구입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