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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사생팬

2012.01.27 21:26

주사파를 견제하기 위한 의도가 있겠죠. 그런데 저런 똑같은 논리를 신당 내에서도 구사 했다는게 꺼림찍 하다는 겁니다. 심상정 정도의 대표성과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 문제의 본질인 정파 구도와 그로 인해 당심이 왜곡되는 문제를 치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당심과 민심의 괴리라는 말을 하는건 그 자체로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봐서 주사파에 대하 견제구라고 판단하고, 그렇게 믿고 싶지만 심상정이 당원 민주주의의로 부터 이탈하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은 지울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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