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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빈칸

2011.12.06 17:54

네. 뭐 그런 경우가 많기는 한데, 명망가정당/간부정당/대중정당/포괄정당/선거전문가정당/원내정당의 개념과 국민정당/계급정당의 개념은 엄밀히 계열이 다른 것인데, 이해를 돕기 위해서라고 해도 그런 식으로 전제하는 것은, 대중정당과 국민정당이라는 용어를 서로 바꾸어 쓰면서 혼동을 일으키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어렴풋이 듭니다.

지금도 검색해보니 Volkspartei을 국민정당으로 번역한 뒤, 이걸 국민정당/계급정당의 틀에 넣고 한참 설명하다, 이 국민정당모델이 나중에 키르히하이머의 포괄정당모델로 발전했다고 설명하는 글이 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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