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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상산의 뱀

2011.11.29 03:18

김일푼의 발언은 정상적인 FTA 지지 발언으로 볼 수 없을 듯. 한나라당 지지자도 면전에서 그런 식으로 말하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온라인에서 상대를 도발할 때나 볼 수 있지요. 김일푼은 인신공격, 비하같은 일종의 언어폭력을 가했다고 볼 수도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사건을 FTA 지지자에 대한 폭력이라고 보는건 주어진 정보치 이상을 판단하는 것이지요. 저는 김일푼이 실제의 인물이었고 언론들이 이 폭력을 가지고 FTA 반대 운동에 대해 비판하는 상황을 가정을 한다면, 경찰서장 폭행사건과 마찬가지로 그 폭력이 발생하게 된 맥락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노력할 것 같은데요. 이게 물론 욱하면 손부터 올라가는 사람들을 옹호하려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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