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다함께가 준당적 성격이라 하더라도 사회당과 조직적 성격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회당과 비교할 때 다함께의 '포괄적인 의미의 회원'으로 비교하고자 했는데, 이 때 의미는 회원비 납부의 기준이 아니라, 조직책과 연결되어 관리 대상으로 존재하는 이들까지 합쳐서 판단하자는 것입니다. 제 판단으로는 단체의 회원(회원비)는 적극적인 활동가층만을 포괄하나, 당조직의 진성당원(당비)은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되구요. 가령, 사회당의 적극적 활동가 층이 200~300명인데, 다함께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만약 다함게가 공개 당조직으로 전환된다고 한다면, 진성당원이 활동가층+알파가 되는데, 저는 그 알파를 고려해보자, 이런 겁니다. 뭐 그럴 경우, 비슷하거나 조금 적은 수준이 아닐까 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