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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이정희 기자회견에서 이상한 향기를 느꼈다.

조회 수 2496 추천 수 0 2012.05.12 00:31:36
이상한 부자 *.77.151.168

http://goupp.org/kor/news/news_read.php?rn=&bb_no=8833&bb_code=GRBBS_1_1&con_cate_01=&use_tf=&mode=S&list_view_type=list&nPage=1&nPageSize=20&order_field=&order_str=&search_field=ALL&search_str=


이정희 통진당 대표가 주민번호 오류는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취지의 기자회견문을 했다.  중간에 이런 내용이 있다.


첫 번째 경우는 유럽에 거주하던 당원입니다. 해외거주자로 선거 당시는 주민번호가 없어 2000000으로 기재했습니다. 선거일에는 귀국을 해 새로운 주민번호를 부여받고 정상적으로 투표했습니다. 

두 번째 경우는 울산 서 모 당원입니다. 당원 가입시 울산시당이 주민번호와 주소를 오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본 결과, 서 모 당원은 본인이 당원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고, 입당 시점, 당비 납부 방법이 당원 정보와 모두 동일했습니다. 

세 번째 경우는 인천 인 모 당원으로 현재는 용산 당원으로 돼 있습니다. 총무실에 확인한 결과, 이 분은 2010년 입당 당시에는 주민번호가 정상적으로 기재돼 있었는데, 후원당원을 중지했다가 다시 가입하는 과정에서 연간후원당원 등록 번호 뒷자리가 잘못 기재되었다고 합니다. 

네 번째는 서울의 허모 당원입니다. 이분은 2008년에 가입하셨고, 매달 정상적으로 당비납부를 하고 계십니다. 본인이 통화가 안 되셔서, 부부 당원이라 남편분과 통화를 해보았습니다. 남편 분 확인에 따르면 분명히 존재하는 당원입니다. 


-> 민주노동당 유럽위원회는 내가 알기로 NL들이 장악하고 있다. 그런데 그 빌어먹을 유럽위원회에서 진보신당도 섭외 못한 프랑스, 독일의 좌파운동가들을 섭외해서 토론회를 열더라. 민노당에 분통이 터졌던 한편으로 진보신당에도 열불이 났던 그때가 갑자기 기억난다.

-> 세번째 사례도 흥미롭다. 인천 당원인데 현재 용산 당원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민노당 경험했던 진보신당 사람들이라면 이 대목에서 모 사건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2010년 입당했고 그 전에는 후원당원을 했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2002년 용산위원회 사태 때 따라갔던 사람인건지, 2002년에 집단 당적 이동한 사람들의 친구인건지 참으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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