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1rz

2011.11.25 13:47

말처럼 쉬운게 아니어요. 김대중도 87,92 시절에 나만큼 운동권 말 들어주는 후보는 없다고 기대했는데 꿘들도 영남애들 결국 다 김영삼 찍음. 지금도 보면 정동영, 손학규가 쇼인가? 진심인가 따지고 있는 판이고 잘 했다고 하는 양반들도 투표할 때 민주당 안 찍고 녹색당이라도 찍을 분위기 아니겠음?

인터넷을 보면 노빠, 좌파들만 유별날 수준으로 존나 목소리가 크고 민주당 의원들이 트윗질을 하기 시작하면서 병신의 길을 걷기 시작한 거임. 트위터로 애들 설득한게 아니라 지들이 설득되버림....

안철수가 따로 나와도 민주당계 후보가 문재인이나 노빠 냄새 풀풀나는 행보를 거친 손씨와 정씨라면 차라리 안씨를 향해 민주당 표가 향해갈 겁니다. 여기에 박근혜 되는 꼴은 보기 싫은 이명박이 안철수를 도와주면 당선 확정입니다.

한국에서 전임자 도움없이 대권 잡은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노태우는 말할 것도 없고 김영삼도 그렇고, 김대중도 김영삼이가 이회창이한테 빡쳐서 비교적 공정(?)으로 가지고 갔고 노무현이도 노빠들 다 죽어버리니까 이명박 열심히 밀어줬죠. 반대로 고건, 정운찬, 손학규, 정동영 등 당시 범여권 후보군들을 집요하게 까댐. 천호선이가 청와대 브리핑 하면서 거의 발악질 해대는거 기억나네요.

이명박이가 선택하는 사람이 대권 가능성이 넘버 원입니다요. 박근혜 허구론의 근거는 무슨 부산 돌풍이고 나발이고 하는 노빠 냄새나는 소설이 아니라 이명박의 행보죠.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