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일찍 일어나는 새는 일찍 잤겠지

기타 조회 수 938 추천 수 0 2014.01.03 07:30:20

할 일이 많았다. 하지만 연초라고 회사 회식이 걸려 딜레마가 됐다. 적당히 하고 일어서려 했지만 요즘 컨디션이 그래서인지 취해버렸다. 집에 오니 8시.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9시 쯤에 그냥 자버렸다. 10시 반이라는 애매한 시간에 일어났지만 (90분... 옘병할 REM수면) 애써 다시 잠을 청해 새벽 4시에 일어났다.


검색어 원고를 정리하고 앞서의 코너인 조간브리핑과 겹치는 부분을 정리하는 등 대소동을 벌인 후 재빨리 한겨레21에 들어갈 그림을 합성하는 등 정신없는 아침을 보내고 이제 어제 사놓은 편의점 도시락을 다 먹었다. 컵라면과 삼각김밥도 샀는데, 컵라면은 그렇다 치고 삼각김밥은 방치하면 안될 것 같아서 그것마저 먹어버렸다.


그런데 이 망할 삼각김밥의 비닐 포장이 제대로 개봉이 안 되는 것이었다. 김과 밥이 서로 다른 층에 있기 때문에 밥과 김을 따로따로 먹는 개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아요...


아요~~~~~~~~~~~~~~~~~~!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 기타 일찍 일어나는 새는 일찍 잤겠지 이상한모자 2014-01-03 938
416 기타 말도 하기 싫다. [2] 이상한모자 2013-07-04 939
415 기타 최근 운동권들과의 논의에서 한 발언 이상한모자 2013-06-28 974
414 기타 사는 게 왜 이러냐 file [2] 이상한모자 2013-12-21 974
413 기타 2014년, 인생의 대위기? 이상한모자 2014-01-01 978
412 스승님 메리 크리스마습니다! [1] 박버섯 2012-12-17 1005
411 큰스승님께 질문 [1] 일병 뿔나방 2012-12-16 1006
410 기타 야스쿠니 참배 file [1] 이상한모자 2013-12-26 1026
409 식당 재판 을밀대 - 수육, 냉면 [1] 이상한모자 2013-10-26 1031
408 기타 이상한 모자 쓴 몽준이 횽 이상한모자 2014-01-06 1037
407 스팸 게시물 특별관리에 들어갑니다이 [1] 이상한모자 2013-01-05 1047
406 여론조사 이상한모자 2012-11-25 1058
405 50대 투표율의 원인은! 상산의 뱀 2012-12-21 1062
404 기타 '자니'로 호러 소설을 써보았다. [3] 이상한모자 2013-06-06 1066
403 바보야 [1] 보라돌이 2012-12-11 1071
402 기타 뭐 어떡하라구? 이상한모자 2014-01-09 1080
401 그 놈의 조직노동 이상한모자 2012-08-31 1084
400 "월가 시위, 1968년 봉기 이후 최대 사변" [1] Q 2011-10-16 1090
399 기타 take the corner, going the crashhha 이상한모자 2014-01-07 1103
398 기타 트위터 이상한모자 2014-01-09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