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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전원배

2011.10.16 00:25

제가 좀 더 확인해보니 사노위 공식 입장이 가다피를 방어하는 입장은 아니었네요. 이러한 입장을 가진 이들은 '4인터'안을 지지하는 소수인데, 다른 견해는 거의 다수파와 일치해서 그쪽으로 포함시키는 듯 함. 분파행위로 제압당한 것도 카다피 이견 때문은 아니고, 사노위 사업으로 낸 책자를 소수파가 비판하다가 이걸 조직사업을 파괴한 행위로 제압당한거였네요. 어쨌든 주되게 이런 입장인거 같습니다.

"카다피 반군에는 왕정복고세력, 이슬람주의자, 제국주의자들이 있기 때문에 지지할 수 없고, 카다피도 나쁘지만 반제국주의가 더 중요하니 카다피와 손을 잡아 제국주의 침략을 물리쳐야 한다"

근데 민노당 내 주사파들 같은 경우는 차악과 손을 잡자가 아니라 카다피를 반제 투사로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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