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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술을 끊기로 했습니다.

조회 수 2315 추천 수 0 2011.12.30 23:19:28

중앙당에 이러한 글을 올렸구요.

http://newjinbo.org/xe/3036538


술을 끊는다고 썼지만 고기도 끊겠습니다. 고기를 먹으면 반드시 술을 먹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술의 경우 인간관계라는 것이 같이 걸려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경우면 예외로 하겠습니다.


첫째,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도보로 귀가할 수 있는 경우 맥주에 한해 허용.

둘째, 집에서 잠이 안 오는 경우 잠을 자기 위해서는 허용.


다만 위의 두 경우라도 마시는 양은 취하지 않는 정도로 하겠습니다.


댓글 '2'

처음처럼참이슬

2011.12.30 23:31:50
*.213.70.61

아......

이상한 부자

2011.12.31 01:15:47
*.77.151.165

개인적으로 당기위 제도를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큰스승님처럼 레닌주의자를 자처할 정도의 짬은 안되지만, 국가의 사멸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당내 공권력'의 강화에는 반대합니다. 이미 진보신당 안에서 충분히 대화와 토론으로 풀 수 있는 것을 굳이 당기위를 통해 해소하려는 시도를 많이 봐온 터라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모든 당내 규약 등이 없어져야 한다고는 결코 보지 않습니다. 최소한 조직으로서의 규율은 있어야겠죠. 물론 시간이 흐른 뒤에는 문씨의 행적을 용서하고 다시 받아들여줄 순 있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명확히 할 건 명확히 해야한다고 봅니다. 스폰서 검사, 벤츠 검사를 싸고도는 검찰 조직같은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오늘도 큰스승님의 큰 가르침을 받고 돌아갑니다.

 

아 그리고 문부식씨가 누군지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그분이 대변인이었다는 사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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