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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이상한 부자

2011.12.31 01:22

제명까지는 모르겠으나 당이 공식적으로 '처벌'하는 모습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내적이건 대외적이건 필요합니다. 현재 대표단의 입장은 너무 나이브한 것입니다. 이숙정 사건 당시 민노당 입장보다 훨씬 못합니다. 당시 민노당은 사건 이튿날에 바로 당기위 제소를 하고, 이정희 대표가 바로 국회에 나가 대국민 사과발언을 했죠. 당시 민노당 당기위가 결론을 못내린 것은 당기위가 열리기 직전 이숙정 의원이 탈당을 했기 때문이고요. 암튼 이런 빠른 대처 덕에 그나마 이숙정 문제가 덜 까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홍세화 대표의 빠른 결단이 필요합니다.

 

토요일엔 대부분 언론사가 쉬는 날인데 일 터진 타이밍도 참 안좋네요... 사건이 29일 0시에 있었다는데 그렇다면 사실상 수요일에 벌어진 일이잖아요. 이런 일을 저질러 놓고도 문부식씨는 천하태평으로 김근태 사망 브리핑을 하고 앉았군요... 기자들한테 안들켰다고 안심했다가 한방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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