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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하뉴녕

2011.12.18 13:31

해괴합니다.

그분들의 일방적 주장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저는 넷에서(블로그인지 게시판인지 트위터인지 명시는 안했고 대충 그 다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집요하게 그녀를 비방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동안은 '평화'가 존재하여 그렇게 블로그질을 하셨습니까? 헬싱키에 놀러가서 비싼 밥 먹으면서 저를 뒷담화 깐 내용을 블로그에 올려놓고 자기 블로그엔 사람도 몇 명 안 오니까 상관없다 희희낙락했습니까? 

그래놓고 이제와서 본인이 사람을 괴롭힌 후에, 제가 이제서야 목수정을 언급하기 시작하자 "평화로운 연말을 위해" 블로그를 닫겠다고 하면 뭔가 스스로 앞뒤가 안 맞는 소리를 하고 있다는 지각은 없을까요?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있다고 우겼던 부시 행정부의 논법만큼도 안 되는 말씀을 하시면서 훗날엔 또 본인이 여성이라서 남성들의 탄압을 받은 사건이라고 주장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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