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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하뉴녕

2011.12.17 01:55

저 메일의 내용은 제게 매우 부당한 것이었고, 저로서는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마음이었습니다만 사적인 메일의 형식을 취하고 있어 차마 공개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찰나에 그녀가 저의 반박메일만 보는 것은 제 불쌍한 독자들에게 가혹한 행위라고 하시니 응당 공개해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게 어떻게 둘만의 일입니까? 애초에 목수정 님이 본인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 대해 제가 트위터에서 분노하자 제게 메일을 쓰신 상황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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