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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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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21:56

죄송합니다. 저는 평범한 사람이라서 여성운동하시는 분이나 그런 분들 만나뵌적도 없고 그 분들 전체를 모욕하면 안되겠지요. 제 경험상에서 총체적으로 상징화된 여자의 상 같은것에서 무책임하고 회피하고 타인탓을하는 정말 최악의 형태가 있습니다. 나는 여성이니까 당연히 ㅁㅁ를 해주어야한다는 세상사람들이 다 자기를 떠받들어주어야한다는 착각에 빠진 여자들이 간혹 있고 저는 순간적으로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을 이것과 등치시킨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생존경하는 강인하고 자애로우시며 꺾이지않고 운동하시는 여성분들도 보았고 그분은 모두 자기에 대하여 항상 의문을 가졌습니다 이런 분들이 정말 여성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사람들이겠지요. 다만, 일련의 지속적인 상황으로 보아 목수정님은 과연 그런지 상당한 의문을 가지게 만듭니다. 저는 한국사회에서 제가 여성으로 태어났으면 어떤 박해를 받았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며 여성분들이 대부분 착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릅니다만 페미나치를 당당하게 주장하는 여성분들이 생각나서 진짜로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실수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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