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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이 공익요원놈들아!

조회 수 1673 추천 수 0 2011.09.29 10:36:26
[연합뉴스] 훔쳐본 컴퓨터에 야한사진..부산경찰 협박범 입건
| 기사입력 2011-09-29 07:28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9일 직장 동료의 컴퓨터에 저장된 성행위 사진 등을 발견하고 동료를 협박한 혐의(공갈미수 등)로 이모(23)씨를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부산진구의 한 사무실에서 동료인 김모(37)씨의 컴퓨터를 우연히 얼여봤다.

컴퓨터에는 유부녀인 김씨와 다른 남성의 음란한 대화내용과 성행위 사진 등이 저장돼 있었고, 이씨는 600여만원을 주지 않으면 이를 외부로 유출시키겠다고 김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컷뉴스] "성관계 장면 유출시킨다" 직원 협박한 '간큰' 공익요원     
2011-09-29 07:11 부산CBS 김혜경 기자

부산진경찰서는 돈을 주지 않으면 내연남과의 성관계 장면이 담긴 사진을 외부로 유출하겠다며 여직원을 협박한 혐의로 공익근무요원 이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22일 오전 10시쯤, 부산 모 사무실에서 직원 A(37) 여인의 컴퓨터에 있던 내연남과의 대화내용과 성관계 사진 등을 훔쳐 본 뒤 현금 6백여만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A씨의 요청에 따라 컴퓨터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음란한 대화 내용과 사진을 발견한 뒤 A씨를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일경제] 공익 "성관계 사진 뿌릴거야" 여직원 협박
기사입력 2011.09.29 10:07:50      

공익근무요원이 업무 중 우연히 보게된 사무실 여직원의 성관계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돈을 요구혐의로 체포됐다. 

부산진경찰서는 29일 내연남과의 성관계 장면이 담긴 사진을 외부로 유출하겠다며 여직원을 협박한 공익근무요원 이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2일 오전 부산진구 모 고용 공단 사무실에서 여직원 모씨(35)로부터 컴퓨터를 점검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모씨와 내연남의 음란한 대화 내용 및 성관계 사진이 들어있는 파일을 발견했고 이씨는 이를 유포하겠다며 모씨에게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향신문] “성관계 장면 유출하겠다” ‘공익’이 직원 협박
디지털뉴스팀

부산진경찰서는 돈을 주지 않으면 내연남과의 성관계 장면이 담긴 사진을 외부로 유출하겠다며 여직원을 협박한 혐의로 공익근무요원 이모씨(23)를 29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22일 오전 10시쯤 부산진구 ㄱ고용공단 사무실에서 직원 ㄴ씨(35) 컴퓨터에 있던 내연남과의 대화내용과 성관계 사진 등을 훔쳐 본 뒤 현금 600여만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ㄴ씨의 요청에 따라 컴퓨터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음란한 대화 내용과 사진을 발견한 뒤 ㄴ씨를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댓글 '1'

저거근데

2011.09.29 16:38:53
*.149.255.55

협박인지, 거래인지 애매한 경우가 법리적으로 좀 있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이걸 묵인해주는 대신 돈을 달라고 했을때 그 직원이 순순히 응한다면, 그것은 협박인가, 거래인가.. 하는 거요. 물론 저 경우는 협박 같은데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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