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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부치지 못한 편지

조회 수 1347 추천 수 0 2012.03.09 19:20:14
육회스님2 *.228.192.153

제가 육회약속이 있어서 가봐야겠습니다. 가면서 진빠여러분들이 너무도 음란한 나머지 차마 활자화하지 못하고 만 그 문장을 대신 한번만 발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진우는 자기 살자고 박검사를 팔아넘겼다아!




바로 이것이야 말로 님들이 "음모론자들에 대한 음모론"이라는 (자연스럽게 "자지에 달린 자지"를 연상시키는) 자기모순을 범해가면서 까지 가리고 싶었던 음란한 진실일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커다란 자지(phallus)는 숭배의 대상이지만 그 자지가 두개라면 서커스단의 괴물같은 조롱거리가 된다는것을...


댓글 '4'

삐딱선

2012.03.09 19:25:07
*.205.48.187

음. 본문 식대로라면 이 글은 "음모론자들에 대한 음모론에 대한 음모론"입니까? 자지가 두 개도 아니고 세 개로군요.^^

육회스님2

2012.03.09 19:33:44
*.228.192.153

그보다는 리트머스(용지)는 두개의 큰 자지를 가리기에는 너무작으며 도리어 그것의 병적인 기괴함을 강조하는 형광색 방점이 될 뿐이라고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육회먹고오겠습니다.

!

2012.03.09 19:47:37
*.152.23.38

음모론이라는게 문제라는건가요? 저는 이번 진중권의 음모론이 나름 순기능을 하고 있다고 보는데요. 뭐 진중권이 나꼼수에 대해서 적대감 비슷한것을 가지고 썼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님이 '진빠'라고 칭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말은 되긴 하는데 에이 설마 주진우가..'라고 말하던것 같은데요..

Q

2012.03.09 20:56:52
*.132.80.32

주진우는 자기 살자고 박검사를 팔아넘긴게 아니죠. 왜냐면 진중권과 하뉴녕이 이야기했듯이 나꼼수 측은 이미 박검사가 수사팀에 청탁 받았다고 말한 사실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니 입만 다물고 있었어도 주진우가 피해보는 일은 없었겠죠. 그보다는 나경원 보내서 나꼼수 흥행시킬라고 박검사를 팔아넘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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