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

2012.03.09 19:33

누가 '박은정이 피해 입었다'냐고 단언했나요? 제가 어떻게 진행되어가는지 잘 모르겠는데, 진중권을 비롯한 아무도 '이 사건이 취재원 보호가 안된 사건'이라고 단언한적은 없습니다. 그냥 현재 상황을 보고, 건조한 시나리오로 따져봤을때 이럴수 있지 않을까 의혹을 제기하는거죠. 만약 이것 또한 잘못되었다면, 가카에게 의혹제기하는것도 문제가 되겠네요. 


그리고 만약 진의 시나리오가 맞다고 칠때, 박은정검사가 본인의 신상이 노출된것에 대해서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해도 문제가 되는건 당연한겁니다. 사전 합의가 안되어있었다면, 박은정검사가 본인이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할지, 안입었다고 생각할지 누가 압니까? 그리고 나꼼수팀은 그걸 무슨 권리로 아웃팅하는거랍니까?


예를 들자면, 50% 확률로 죽는 독약을 먹여놓고 안죽었으니 상관없다고 말하면 그건 잘못이 아니랍니까?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