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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육회스님2

2012.03.09 18:49

> 취재원 자신이 신원을 공개할 의사가 없는데 기자가 공개하는 행위는 비난받을 일인가?


"공개할 의사가 없는데"자체가 님들의 야매 유권해석이라니까요?  자연인으로서 자기 생활이 침해당하길 원치않는 소박한 바램은 누구에게나 있어요. 

그런데 누군가를 착한사마리아인을 팔아넘긴 비열한 밀고자로 몰려면 이것보다는 더 강한 증거가 있어야죠. 당신들은 지금 "저 자는 강간범이 맞다. 세상에 강간당하고 싶어하는여자가 어딨겠느냐."라는 말을 교묘하게 되풀이하고 있는거예요 이양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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