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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꼬뮌

2012.03.09 01:38

이건 무슨 상황이냐면, 내가 비행기 슈팅게임을 하고 있는데, '적'들이 아직 대거 등장하지도 않았는데 옆에서 친구란 놈이 도와준답시고 '폭탄' 키를 눌러버린 상황에 해당한다.<----- 요 부분에서 빵터졌슴 ㅋㅋㅋ


한윤형님을 알게 된게, 동아대 교수였던가 뭐 그 분에 대한 한윤형님의 반박글을 읽고 와 대단하다. 그러다, 고종석님의 한윤형님에 대한 찬탄의 글을 읽게 되고,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게...물론 나만의 오해일수도 있겠지만, 글 속에 유머가 없다는 것이었는데...물론 논쟁적인 글에 있어서, 유머라는 게 우스꽝스럽고 값싸보일 위험성은 있지만, 논점을 흐릴수도 있고, 


유머는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거다. 


진중권님에 대해 말하자면, 전형적인 소양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마 선생의 사상체질을 전적으로 믿지는 않지만, 인간에 대한 이해에 어느 정도 유의미성이 있다고 본다.


말은 그 내용자체보다도, 말하는 시점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사족-트윗질은 왜들 해대는지 잘 몰게따 ㅋㅋㅋ 특히나 앞으로 뻗어나가야 할 젊은 지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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