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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나꼼수 팬덤과의 결전 이후로 신입기자들이 흥미가 돋았는지는 몰라도 언론이 하도 대서특필하다보니 (특히 요즘은 조선일보까지 신문지상에서 참전)타발적으로 이른바 파워트위터리안일을 하고계신대...이미 비평가로서의 영역은 한참 벗어나신것같은데 선거가 끝나면 어찌하실까요? 

 젊은 시절 생각해놓았던 대작 논문을 마치고 박사학위를 받을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보았는데 이번 선거가 끝나고 그의 촌철살인같은 비평을 영영 못 볼것 같아 아쉽습니다. 팀블로그라던가 한윤형님한테 힘 실어주기?로 미루어볼때 진중권님이 마지막으로 뭔가 해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아쉽게도 현재는 그 진중권님 조차도 한국사회에 별 영향을 남기지는 못하는 뒤떨어진 사람인 것 같고요(이건 전혀 진중권 교수님의 탓이 아니죠). 그러기에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트위터상의 글에  더욱 안쓰러움을 느끼는것은 저뿐인가요?

그럼에도 그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기분 상할 일이 더욱 더 늘어갈 것 같은 확신이 듭니다. 안타깝고 슬픕니다.


댓글 '5'

10%

2012.03.28 02:32:42
*.190.177.81

어;; 왜 나는 닉네임이 익명이 아니라 6%지;;

10%

2012.03.28 02:40:56
*.216.95.30

내가 바꿨기 때문임.-_-

나만 바뀌는줄 알았는데 '익명'이 개인의 닉넴이 아니라 공용의 닉넴이라서 다 바뀌네요.

첨에 생각은 그랬어요.

기호 6번들 힘내라고 6번으로 입력한다는 것이 실수로 6%를 눌렀어요.-_-

그걸 고치려고 하다가 이왕이면 정당 지지율 10% 받으라고 10%로 고쳤지요.

도로 익명으로 해놓을까요?;;;;;;

아무나 고칠 수 있음.

클라시커

2012.03.28 23:20:47
*.160.189.209

전 그냥 닉네임 그대로인데...

익명

2012.03.28 23:50:14
*.216.95.30

고유의 아이디를 부여받은 사람은 관계없구요

하나의 아이디로 들어오는 저 같은 사람들만 해당되는 얘기여요.

다른 분이 닉넴을 또 익명으로 바꿔놨네요.ㅋㅋ

이상한 모자 

2012.03.29 16:23:32
*.234.154.2

또 바꿔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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