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구 전진 회원 여러분

조회 수 1700 추천 수 0 2011.09.26 00:33:17

우리가 당이 아니고 코미디언 집단을 만든 셈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 '1'

엥겔스

2011.09.26 01:36:08
*.116.201.99

탈당 버튼을 누르기 직전까지 갔었다가 마지막에 마지막으로 차기 지도부 선거에 희망을 걸어보자는 심정으로 접었습니다.

통합에 관한 입장을 막론하고 구전진 회원 중 이 시점에 진보신당에 몸담고 있는 분들은 정말 처절하게 반성해야 합니다. 비상식적인 김은주의 폭주와 이근선, 전원배 같은 인물이 비대위원이 되는 게 말이 되나요? 어찌됐건 구전진이 진보신당 창당에 결정적 역할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제는 사분오열됐고 그래서 어쩌면 탈당 입장을 굳히신 분들이 대다수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당을 이렇게 방치해 놓으시면 안 되죠. 갈 때 가더라도 마지막 책임은 지고 가셔야 하고요. 그렇지 않다면 지난 당대회 이전부터 책임을 제대로 맡을 계획을 세워 놓았어야 합니다. 이게 무슨 망신이고 낭비에요. 가뜩이나 여력도 모자른 판에...

이 시간까지 화가 나서 잠이 안 올 지경이네요. 야채라디오도 기다리긴 했지만...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57 진보신당을 지지해 주십시오. [1] 이상한 모자 2012-04-10 1953
256 20세기 초 러시아 망명자들의 신세 [2] 이상한 모자 2012-04-27 2454
255 메모 [5] 이상한 모자 2012-04-29 1922
254 나꼼수 운동회에 어디서 많이 보시던 분이..... [4] 이상한 부자 2012-04-29 2264
253 바로 검찰 조사 ㄱㄱ 백수 2012-05-01 1750
252 발전이 없는 사람들 [1] 이상한 모자 2012-05-02 2123
251 [YES24] 안철수 밀어서 잠금해제 저자와의 대화 이상한 모자 2012-05-02 2482
250 내가 지켜본 바에 의하면 [7] ㄱㄴㅅ 2012-05-06 2396
249 김선동, '슈뢰딩거의 풀' 이상한 모자 2012-05-08 2475
248 급진좌파연합? [1] 백수 2012-05-10 4754
247 이정희 기자회견에서 이상한 향기를 느꼈다. 이상한 부자 2012-05-12 2496
246 아무리 생각해 봐도 [8] nlpd 2012-05-15 2636
245 좋은 글입니다! [2] 백수 2012-05-25 1640
244 에휴... file 이상한 모자 2012-06-08 1647
243 피임약 문제 [26] 이상한 모자 2012-06-11 3539
242 대선 대응에 대한 이견들 [2] 이상한 모자 2012-06-11 1564
241 이재영 [1] 상산의 뱀 2012-06-16 1864
240 지방선거의 중요성 [13] 이상한 모자 2012-06-16 1737
239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3] punx 2012-06-20 1501
238 Heart Songs 가사 이상한 모자 2012-06-24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