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이모사생팬

2011.10.30 22:24

의료 공공성을 강화 하려면 사실 비용 통제가 불가피 하다는데 동의합니다. 그거 외엔 특별한 돌파구를 찾기가 힘들죠.

그래서 사실 현 정부에서 마저 주치의 제도 이야기를 하는 거고.

제가 이 부분에서 생각하는 점은 이런 방향에 대한 의사들의 저항과 불신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점 하고

대중이 납득하고 용인할 수 있는 그런 선을 발견해 내서 이걸 관철 시킬 수 있는

리더쉽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하는 대목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진보신당이 개판되기 전에 생각했던 건데, 앞을 어떻게 되든) 당 차원에서 공공성 방향에

전면적으로 동의하는 의료인들 말고(건강위원회라든가, 인의협, 건약 등등) 의사회나 의사 모임등과의

대화 채널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