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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오늘 당사에 다녀 왔어요.

조회 수 1262 추천 수 0 2012.07.12 00:44:21

처음으로 제 손으로 돈을 벌게 되어서, 

당원 가입을 했습니다. 

제가 본인 명의의 전화기도 없고, 뭐 암튼 이러 저러 해서 어차피 근무 시간 중에 지나갈 수 있는 곳이라

걍 들러서 가입 했네요.

사실 10일날 여의도도 갔었는데, 닫혀 있어서 존내 슬펐습니다.

또 전화하고 어쩌고 해서 11일에 서교동에 들렀죠. 4시 정도 쯤에.

가입하러 들렀는데, 마침 두리반 사장님도 오셨더군요 ㅋ

어떻게 당원이 되려고 하시냐고 물어 보셔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기획국장 김민하씨 방송도 듣고 있습니다.'라고 하니까,

'어 그래요? 민하가 있나?' 하면서 찾으시던데, 안 계시더라구요 ㅋ

좀 아쉽네요.

근데 제가 말한 방송이 진보신당 팟캐스트도 있지만 야채라디오도 있는데..

'김민하 방송 재미없죠?'라고 물어 보셔서 차마 '존나 웃겨요 안 들어 보셨나 봐요 ㅋㅋㅋㅋ' 

할 수가 없어서 걍 '재밌어요 하하' 하고 말았네요.

아직 야채라디오에도 사연 한번도 안 썼는데, 글 느낌은 야채라디오 사연 같은 느낌이네요. 

라디오에서 함 읽어 주시면 감사~ㅋ

암튼 책도 잘 읽고 있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나중에 또 당사 놀러 갈게요~다들 수고 하시는데 음료수라도 좀 사들고요.



댓글 '1'

이상한 모자

2012.07.13 10:57:24
*.73.35.195

고맙습니다! 자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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