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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상산의 뱀

2011.12.15 02:55

제가 고민했던 부분을 꼬집어 주셨군요. 상당히 난감한 문제였습니다. 여러모로 김종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 썼었는데, 결정적으로 김종철은 6월 당대회에서 마르토프 강상구 안을 지지했기 때문에 바로 수정삭제할 수 밖에 없었죠. 그렇다고 장석준 혹은 김현우를 레닌으로 하자니 잘 안맞는 것 같아서, 레닌은 아무에게도 배역을 주지 않았습니다. 장석준+김종철 이라고 생각하시면 만족스럽겠군요. 홍세화는 할아버지니깐 플레하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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