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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심상정 왜 저러죠?

조회 수 2106 추천 수 0 2012.01.25 17:18:57

옆에 기사를 타고 들어 갔다가...깜놀.

저 개인적으로는 셋 중에서 심상정에 대해 제일 감정이 없었습니다.


분당 당시 부터 반대 입장이라고 들었고, 

최근의 정치적 방향은 완전히 좌파로 부터는 이탈한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정치적 소신이야 변할 수 있는 노릇이니까요.


그런데 저 참세상 기사를 보면....글쎄요...


당원 중심제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만, 

통진당 상황에서 문제는 진성당원제가 아니라 

그 진성 당원제를 왜곡하는 정파 구조가 아닌가요?

그런데 전가의 보도 같은 당심/민심 드립을 또다시 쳤다는게....


주사를 견제하기 위한 정치적 수사인지, 

아니면 멋대로 하고 싶다는 감춰왔던 욕구의 표출인것인지...?







댓글 '7'

이상한 모자

2012.01.26 00:48:05
*.208.114.70

내부 정치에서 쪽수로 자주파를 이길 수가 없어서요.

1rz

2012.01.26 06:12:25
*.172.199.64

심상정은 이상한 뻘소리 (진보대연합이 어쩌고 유시민과 합치자 어쩌고) 할 때부터 심하게 정치적 판단력이 없었죠.

이상한부자

2012.01.26 11:04:53
*.234.154.2

심상정 말을 그렇게까지 곡해하실 필요까진... 국회의원 출마 때문에 사퇴한 시도의원에는 보궐 내지 말자는 말이 크게 잘못은 아니죠. 민심이 잘못 나갈 수 있는 것처럼 당심도 잘못 나갈 수 있고, 심상정은 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힌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김창현식의 정치공학적 접근을 비판한 것 아닌가요?

이상한 모자

2012.01.26 14:12:39
*.180.114.103

저는 일종의 포석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이 얘기는 물론 표면적으로는 보궐선거와 사퇴와 관련하여 나온 것이지만 그 이전에 구 민주노동당 출신들과 통합연대, 국민참여당과의 공천(?) 경쟁 문제의 맥락과 닿아 있다고 보는 것이 올바른 해석일 것 같습니다.

하뉴녕

2012.01.26 19:32:52
*.118.59.70

정치인의 화법엔 명분과 실리가 다 숨어 있는데, 그걸 골고루 평가해주는 것이 공정한 자세겠죠. :) 

사생팬

2012.01.27 21:26:50
*.32.56.167

주사파를 견제하기 위한 의도가 있겠죠. 그런데 저런 똑같은 논리를 신당 내에서도 구사 했다는게 꺼림찍 하다는 겁니다. 심상정 정도의 대표성과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 문제의 본질인 정파 구도와 그로 인해 당심이 왜곡되는 문제를 치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당심과 민심의 괴리라는 말을 하는건 그 자체로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봐서 주사파에 대하 견제구라고 판단하고, 그렇게 믿고 싶지만 심상정이 당원 민주주의의로 부터 이탈하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은 지울 수 없군요. 

백수

2012.01.28 00:07:20
*.206.112.107

논점에서 벗어나긴 하지만 현역 국회의원이고, 별 다른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으며 나름대로 명망도 있는 조승수를 기어이 울산 남구로 쫒아내고, 그것도 모자라 이경훈과 경선까지 하게 만든 김창현이 정치공학 운운하는건 좀 우습군요. 그리고  총선 출마하려고 사퇴한 (한나라당) 광역의원을 비판했던 당사자인 주제에, 그 짓을 똑같이 한 이 인간들은 염치도 없을 뿐더러 책임 정치라는 것은 엿이나 바꿔드신듯....


심상정은 아직 정파구도에 대해 정면돌파할 자신이 없는 것 아닌가 싶어요? 권영길처럼 명망성을 인정받는 댓가로 완전히 투항한 것이거나.. 그래도 뭐라고 한마디는 해야겠고 그렇다고 주사파 비판하기엔 당내 입지가 약한 만큼, 예전에 써먹은 그 수사를 반복한 것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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