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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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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6 22:42

저는 바보지만 이것만은 질문해도 될 것 같아 올립니다. 저도 솔직히 저 사람이 말하는 것에 대해 이해가 가는 사람인데요. 한윤형님의 말씀대로 하면 상대주의의 오류에 빠지지 않을까요? 물론 어느 쪽으로 쓰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 논쟁을 보면 "이건 절대 그렇게 돌아가는 시스템이 아니니 도저히 써먹지 못한다" 하고 배격하고는 "내가 말하는 이건 돌아간다"라고 말하거나 혹은 반박이 불가능하고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현실에서 사람들이 하지 않는 소리를 하고, 결국 인정받는것은 누가 주류냐에 따라 갈리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현실의 행태를 보면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게 다 옛날의 담론에 지배받는것이라고 해도 그런것들이 다 쓸모가 없는 것 같에요.  사실 책을 읽으면서 매일 읽을때마다 새로운게 튀어나와 정말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그냥 공부하지 말고 생업이나 종사하며 착하게 사는걸 목표로 할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 옛날모습이랑 똑같은 병신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는 되는것 같으니깐요; 제가 뭐 깊게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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