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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이상한 모자

2011.12.07 16:52

1. 생각하시는 그런 정도를 염두에 두고 주장하는 바는 아닙니다. 이건 따로 글을 써서 설명하기로 하고요.

2. 기관지를 위한 기구를 이에 적합한 인력으로 구성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기관지는 반드시 종이로 되어야 할 필요도 없고 기관지로서의 역할만 수행할 수 있으면 됩니다. 기관지로서의 역할이라는 것은 첫째, 당 기구에 대한 당적 권위와 당 내의 이론적, 사상적 지도력을 형성하는 것이며, 둘째, 당원들 간의 여론 형성과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국민참여당도 이를 위해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는 것을 떠올려 보면 되겠습니다. (일부 당원들이 '당원이 라디오'라는 이름의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만 기관지의 역할을 하기에는 다소 미흡합니다. 물론 이는 그 활동을 하는 당원들의 책임은 전혀 아닙니다.)

3. 기관지와 당원교육은 동일한 지향을 갖고 진행되는 사업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1. 에 대한 글에서 다시 논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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