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이상한 모자

2011.12.05 03:31

레닌은 이게 싫었던 겁니다. 그리고 최소한 형식적으로는 네이버 자전거 동호회도 이런 식으로 조직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것은 '이념적 문제'가 아니고 '조직체계의 문제'인 것이고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서 논쟁을 하다보니 말을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놈들에 대해서 '프롤레타리아트의 혁명을 사실상 해태하는 님들은 부르주아 인텔리겐챠임.' 이라고 레닌이 말을 한 것이고 '부르주아 인텔리겐챠가 득시글한 당보다는 직업적 혁명가가 주도해야 하는 당이 되어야 함.' 이라고 말하면서 조직체계에 대한 싸움을 한겁니다. 논쟁의 맥락을 파악 못하면 텍스트에 아무리 집착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것은 모든 키보드워리어들의 대원칙입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 얘기하는 것은 님이 규약1조에 관한 논쟁의 맥락을 잘못 짚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생각과 마음을 좀 알아주세요.. 제가 몇 분 째 이러는지.. 새벽 3시 반에..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