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모든 프로토스가 조공을 바친다는 '프로토스의 대재앙' 마재윤...

하지만 그를 껌으로 아는 유일한 프로토스 김택용....ㅡ.ㅡ;;

이 난전을 통해 상대전적이 10 대 2가 되었다죠. 으흑;; 정말 '본좌'는 아닐지라도 김택용의 저그전은 쩝니다.;; 역대 최강;;;;

4강전에서 김택용은 대 테란전 극강 플토 송병구와 붙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스갤 게시물 하나 퍼왔슴.


닉네임   ㅁㄴ
제 목   좌파토스 vs 우파토스
4대천왕.jpg (59.2 KB)



 pgr에서 누가 말한건데 딱딱 드러맞는다.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엎고 저그를 때려잡고 혁명을 일으킨
 혁명가 토스 김택용
 
 극강의 기본기와 컨트롤로 부드러움으로 테란을 때려잡는  
 총사령관 충무공 토스 송병구

 플레이스타일이나 별명이나
 딱딱 들어맞는구나.
 4강은 토스의 우파와 좌파의 정면 충돌이다.
 그러므로 난 송병구를 응원하겠다.

IP Address : 61.102.40.169
2007-12-01 14:12:27

  새로고침
놀자 정치공학적인 해석이구나 ㅉㅉ 토스를 가르지 마라. 토스는 대동단결하자 221.160.123.140 2007/12/01
ㄷㄱ 난 왠지 핑계가 좋던데 219.255.226.220 2007/12/01
나신다㎉ 김택용이 뭔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엎어... 2007/12/01
나신다㎉ 토스가 저그잡으면 다 패러다임 뒤엎는거냐? 2007/12/01
나신다㎉ 마재윤잡으면 다 혁명가냐? 2007/12/01
봉님 인민혁명가 샤쥔춘 2007/12/01
ㅂㅈㄷㄱ 나신다㎉ // 너같은 찌질이새/끼는 이세상에서 박멸해버려야 좋을듯싶다 59.9.31.231 2007/12/01





pathfinder

2007.12.02 14:59:00
*.141.20.171

저는 저그 유저라서....
2차전에 더블넥한 플토의 앞마당을 날렸는데, 히드라가 엄호하는 속업 오버로드가 그렇게 속절없이 녹아내리는걸 보니 이뭐ㅠㅠ
딱딱한 플토로 하여금 길을 잘못 들게 만들어도 그걸 뒤집는 김택용은 그저 ㄷㄷㄷ이더군요.

하뉴녕

2007.12.02 16:14:55
*.176.49.134

아놔 왕년의 절대강자이시며 프로토스의 대재앙이셨던 마본좌께서 이제 '김택용의 대저그전 극강능력을 모두 끌어내는 것'으로 존재의의를 찾으셔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ㅠ.ㅠ 다른 저그였다면 이렇게 경악할만한 경기를 만들지 못했겠죠. 하지만 그래도 지는 건 지는 거고...

김택용은 지나치게 재기발랄해서 (무슨 저그전을 '비싼 플토 유닛 하나도 안 죽이기' 아케이드 게임하듯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테란전에 약점이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자리 잘 잡는 메카닉 테란은 뭐랄까 중무장 보병 같거든요. 레이피어로 찔러봤자 별 수 없죠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321 [펌] 당신의 월차가 세상을 바꾼다 / 노정태 [5] 하뉴녕 2008-04-07 9559
1320 안티조선운동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하뉴녕 2001-05-16 9525
1319 진보신당, 생존의 방법은 없는가? [113] [1] 하뉴녕 2011-02-13 9433
1318 강남좌파의 기원과 형성 [86] 하뉴녕 2011-05-28 9318
1317 기륭분회 일일주점 재공지 및 블로그 티켓 판매 현황 등 [2] 하뉴녕 2008-12-08 8996
1316 정당 지지자의 계층 분포와 진보정당 운동 [1] 하뉴녕 2010-09-10 8894
1315 라캉 논쟁에 대한 생각 정리 [6] 하뉴녕 2008-03-20 8484
» [펌] 김택용 vs 마재윤 OSL 8강 2,3차전 하이라이트 동영상 [2] 하뉴녕 2007-12-02 8418
1313 <안티조선 운동사>, 닫는글 : 다시 언론 운동을 꿈꾸며 [1] 하뉴녕 2011-01-20 8303
1312 국립 오페라 합창단 노조 후원 음악회가 있습니다. :) file [2] 하뉴녕 2009-05-05 8248
1311 도대체 어떻게 ‘진보’하란 말인가? [32] [4] 하뉴녕 2010-04-30 8152
1310 [레디앙] 미안하다, 조선일보! 우리가 무능해서... [9] [2] 하뉴녕 2010-05-14 8094
1309 [펌] 박정석 프로리그 80승 실패 포모스 반응 하뉴녕 2007-12-24 8054
1308 박가분에게 다시 답함 [19] 하뉴녕 2011-02-15 7950
1307 이전 글에 대한 변명 [32] 하뉴녕 2011-03-14 7930
1306 한국 자본가 계급의 탄생과 국가의 역할 - 노정태/홍명교 논쟁에 부쳐 [10] [3] 하뉴녕 2010-08-11 7907
1305 2012년 선거연합과 유시민의 선택 [41] 하뉴녕 2011-04-01 7904
1304 [레디앙] 누구를 위한 진보정당 운동인가 [35] [1] 하뉴녕 2010-06-16 7810
1303 [유머] 참여정부의 실정은... [10] 하뉴녕 2010-07-24 7717
1302 블로그 주인장 후원을 위한 책광고 [3] 하뉴녕 2010-01-01 7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