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홍진호 은퇴

조회 수 4674 추천 수 0 2011.06.16 01:50:09
뭐라 말할 수 있으랴. 황신께서 가신다는데. 


 

 
스타2 전향 아냐…게임 방송인으로 활약할 가능성 높아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던 홍진호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진호는 15일 자신의 팬카페에 은퇴 결심을 알렸다. 갑작스러운 홍진호의 은퇴 소식에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홍진호가 팬카페 글에 남겼던 '새로운 도전'이 무엇인지 여러 가지 추측이 돌고 있다. 

일각에서 추측하는 것과 달리 홍진호는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호는 게임을 하는 것보다 다른 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게임 방송 일을 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호의 입담은 이미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입증됐다. 따라서 게임 방송국에서는 해설자 영입 1순위로 홍진호를 꼽기도 했다. 홍진호가 은퇴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도 한 방송국에서 접촉을 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게임을 하지는 않지만 e스포츠와 관련된 일을 계속 하게 될 것이 확실함에 따라 홍진호의 은퇴로 서운해 하던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됐다. 어떤 형태로든 홍진호의 모습을 계속 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홍진호의 구체적인 향후 거취는 추후에 KT와 홍진호의 입장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팬들에게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2009/09/15 - [문화/놀이] - [딴지일보] 스타 본좌론 최종화 - 하지만 홍진호가 출동하면 어떨까?

2010/10/21 - [문화/놀이] - [펌] 홍진호의 등장을 기다리며


위 링크는 과거에 썼던 글입니다. 어줍잖은 글 몇 편으로 게이머로서의 그의 업적을 기리거나 그를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표현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그래도 표현은 해야죠. 이제 그도 서른이고 저도 스물아홉입니다.


...그런데 팬카페에 글 올린 시간이 22:57이라니 센스있게 22:22 찍어주지를 못하고....호옹이.... 

어찌됐건 끝까지 2등인 것도 참 그답다고나 할까....ㅡ.,ㅡ;;;   




 

즐스런

2011.06.16 02:14:04
*.141.234.84

황신께서 은퇴라니 흑흑 ㅠㅠ

ssy

2011.06.16 04:03:54
*.192.117.217

무슨 말이 필요하랴 ㅠㅠ

렌즈캣

2011.06.16 12:07:19
*.97.121.196

흑흑 황신...

unknown

2011.06.16 15:44:51
*.132.220.13

앍! 댓글이 2개가 있길래 그냥 안썼는 데 22개 댓글을 달아야 겟네요.
한 세대가 가는 군요.

지나가던 행인

2011.06.17 00:02:16
*.40.242.62

맙소사 황신 관련 글에 댓글이 3개라니 이 얼마나 불경스러운! 2개나 22개는 못되더라도 3개는 피해야합니다!

행인A

2011.06.17 08:37:00
*.228.32.56

지금 이 글이 뉴녕님 블로그 2페이지네요.. 암튼 황신님 ㅠㅠ

ㅋㄲㅈㅁ

2011.06.18 15:25:38
*.38.197.180

흑흑 ㅜ

kritiker

2011.06.24 23:06:47
*.169.129.38

2의 2배의 2배를 위해 하나 더 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홍진호 은퇴 file [8] 하뉴녕 2011-06-16 4674
25 [펌] 홍진호의 등장을 기다리며 file [6] 하뉴녕 2010-10-21 4073
24 황신께서 등짝의 기록을 방어하다 [2] 하뉴녕 2010-06-29 4550
23 [펌] 홍진호의 예언 - 레알 돋긔 [1] [1] 하뉴녕 2010-06-23 3155
22 우정호의 센스 넘치는 인터뷰 [1] 하뉴녕 2010-06-16 4617
21 스타리그의 세대론 [3] [1] 하뉴녕 2009-12-30 1797
20 황신예찬 [9] 하뉴녕 2009-11-24 1058
19 [딴지일보] 스타 본좌론 최종화 - 하지만 홍진호가 출동하면 어떨까? [32] 하뉴녕 2009-09-15 7269
18 ㅋㄲㅈㅁ!!!! [3] 하뉴녕 2009-09-12 1185
17 홍진호의 해리티지 우승을 기원합니다! [8] 하뉴녕 2009-07-21 910
16 [딴지일보] 스타리그의 진정한 본좌는 누구인가? (2) - 임이최마 계보론의 문제점 [7] 하뉴녕 2009-05-16 1454
15 [딴지일보] 스타리그의 진정한 본좌는 누구인가? (1) - 마재윤과 본좌론의 탄생 [14] 하뉴녕 2009-05-07 1611
14 아아 홍진호...!!! ㅠ.ㅠ [3] 하뉴녕 2009-04-08 842
13 스타리그의 르네상스 [7] 하뉴녕 2009-02-26 1077
12 가을의 전설, 그리고 송병구 [3] 하뉴녕 2008-11-02 946
11 윤용태 [1] 하뉴녕 2008-10-23 1068
10 테란의 황제 [임] [10] 하뉴녕 2008-05-23 943
9 [펌] 스갤문학]] 2008 로스트메모리콩 1 [2] 하뉴녕 2008-05-16 1033
8 홍진호!!!! [3] 하뉴녕 2008-05-12 1278
7 KTF 올드 게이머들... [5] 하뉴녕 2008-04-23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