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윤용태

조회 수 1068 추천 수 0 2008.10.23 21:47:45

오래된 얘기지만, 박정석빠였던 내가 여전히 그를 사랑하지만, 더 이상 그는 높은 곳에 올라가지 못할 거야, 다른 누구를 찾아볼까... 라고 생각했을 때 처음에 마음에 들었던게 윤용태였다. 그래서 나는 윤용태를 밀었는데... 사일런트횽이 추천한 듣도 보도 못한 김택용이 강민과 마재윤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 유명한 3.3혁명, 2007년) 그래서 나는 윤용태를 생략하고 등빠에서 택빠로 건너탔는데......

소위 택뱅 시대 (김택용, 송병구)가 지나고 리쌍 시대 (이제동, 이영호)가 끝나갈 때까지 윤용태는 그저 B+ 정도의 레벨로 남아 있었다. 윤용태의 최근의 업적이라고 해봐야 이벤트전에서 홍진호에게 패배해서 우리를 설레게 한 정도... 그 사이 이제동은 플토를 닥치는 대로 압살하며 저플전의 폭군으로 군림하고 있었고. 최근에 가라앉았던 택뱅이 다시 날개짓을 시작했고, MSL 대진표를 본 나는 4강전에서 이제동 vs 김택용의 최초의 다전제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건 나만 기대하는 매치가 아니다.)

하지만, 한빛에서 웅진으로 스폰서가 바뀐 후 예전과는 차원이 다른 물질적 지원을 받게 된 윤용태는 갑자기 무서운 성적을 내기 시작했고, 오늘 드디어 가장 완벽한 플레이로 이제동을 격침시켰다. 리쌍 시대를 완전히 보내버리는 이가 프로토스일 줄이야. 그것도 갑툭튀 신인도 아니고 꽤 오래전부터 플레이를 지켜보던 윤용새.....라고 부르면 안되겠다, 앞으로. 윤용태 vs 이제동 2 대 1. 윤용태 8강진출.  

나름 역사적인 날이다. 포모스 반응 모음.


P.S 한끼 식사 잘 드시고 8강 올라간 택도 추카한다~



숙식과 음식이 제공된 윤용새. 저플전 2008 후반기 최고의 명경기 제조
 글쓴이 : 헤이즐넛  (211.♡.255.138)
조회 : 88  
후... 쩔었다

ㄺㄺ  08-10-23 21:01
 121.♡.82.234 답변  
와... 이런 경기가-_-;;;
헤이즐넛 08-10-23 21:02
 211.♡.255.138 답변  
밥 잘 먹이고 잘 재워주면 새가 아니라 이거죠!
1231 08-10-23 21:07
 125.♡.179.167 답변  
프링글스MSL 시즌2 강민vs마재윤 신백두대간 1세트 재연한경기 ㅋㅋ 대박
와.. 프로토스 사상 최강 한 방 조합 결성이
 글쓴이 : ㄺㄺ   (121.♡.82.234)
조회 : 62  
토스의 재앙 제동이와의 경기에서 나올 줄은-_-;;;;;;;;;;;;;;;;;;;;;;;;;;;;;;

와.... 용새....... 용새;;;;;;;;;;;;

윤형 08-10-23 21:03
 211.♡.103.155 답변 수정 삭제  
덜덜덜....;;;;
헤이즐넛 08-10-23 21:07
 211.♡.255.138 답변  
아... 분위기 깨는 것 같지만 변은종 박용욱의 다크아칸+아칸+캐리어가 최강이지... 성큰돌파도 가능하고 디파일러나 울트라가 다칸땜에 접근도 못하니..

프로토스의 저 병력 막는 법은
 글쓴이 : labyrinth  (218.♡.84.56)
조회 : 168  






1억번 연습해도 답이 안나온다. 저그는 저 조합을 이길 수 없어.





그나저나 용새가 그 소심함을 드디어 수비로 돌리고 있군.





이제동은 긴 시간 수고했네.











스트레스를 안받으려고 주의를 기울여도 주의를 기울이느라 더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결국 우리가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쌈장 08-10-23 21:05
 124.♡.136.191 답변  
제..제동아

니가 있어서 설레였다.
테란ㄱㄱ 08-10-23 21:06
 222.♡.27.195 답변  
인..........인스네어!!
헤이즐넛 08-10-23 21:08
 211.♡.255.138 답변  
정면승부는 답이 없고 게릴라로 지키게 하면서 플레이그 먹이는 것밖에 없지.

근데 드랍을 윤용태가 완벽히 막아냈고 게릴라에도 별로 큰타격을 안 입었지
모짜르트 08-10-23 21:09
 211.♡.49.169 답변  
그래도 지난 1년동안 이제동은 많은 저그빠들에게 추억을 주었었지. 그런 의미에서 비문 하나 쓰시는게 어떠한지?
콜라곰 08-10-23 21:10
 125.♡.97.58 답변  
저 조합을 저만큼 만들게 배를 불려준게 문제 아닐까...-.-
그리고 드랍이나 게릴라를 잘막아낸 용새가 아닌 용태의 단단한 정신줄이 킹굳..
꿀사마 08-10-23 21:11
 203.♡.120.213 답변  
퀸을 뽑아서 인스네어를 뿌리면서 거의 동시에 플레이그를 뿌리면서 다른 디파일러로 다크스윔을 날리면서 러커 7,8 마리 정도를 포위하는 식으로 버로우 하면서 울트라와 저글링이 다크스윔에서 전투를 하면서 본진과 멀티해처리에서 죽어나가는 병력을 대체할 히드라 저글링 울트라를 생산해주면 이길수 있겠군..

apm 1000넘으면 가능하려나?
     
헤이즐넛 08-10-23 21:11
 211.♡.255.138 답변  
ㅋㅋㅋㅋㅋㅋㅋ

이햐. 하하하!!

 글쓴이 : pain  (122.♡.70.30)
조회 : 144  


'사냥꾼'

오, 하느님 아니지 오 아둔!!

 

용태가 야수저그 시바알을 운영에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 가장 이상적 플레이를 하다니!

 

이제동에게 변명이 필요하3?

말이 필요하3??

 

현시대 저플전의 최강저그 폭군, 다전제와 운영에서 진압완료.




靈刀 正宗 / 妖刀 叢雨

"너를 만드는건 너의 안에 감춰진 모습이 아니라 너의 행동이다."

귀폭 08-10-23 21:07
 211.♡.100.98 답변  
플토빠는 덩실 덩실 ~~
2amory 08-10-23 21:07
 125.♡.192.194 답변  
이제동이 저기서 잘못한게 대체 뭐가 있지? 그 옵저버 내버려 둔거?


윤용태 왤케 잘하냐.....
에어포스 08-10-23 21:08
 210.♡.177.39 답변  
근데 맵도 아테나 였고 플토의 멀티는 1번 쯤은 끊을 수도 있는 타이밍이 있었던 거 같은데..
pain 08-10-23 21:08
 122.♡.70.30 답변  
용태는 이제 우승해도 됨.
Moonshield 08-10-23 21:09
 211.♡.165.76 답변  
감동이다 아놔,, ㅜㅜ 녹vs버벨 이후 얼마만에 보는 저런 장기전이냐 ㅜㅜㅜ

333의 로망!
헤이즐넛 08-10-23 21:10
 211.♡.255.138 답변  
용태 우승하자
윤형 08-10-23 21:10
 211.♡.103.155 답변 수정 삭제  
ㄷㄷㄷ 이건 이제동이 못한게 아니라 그냥 진압된 것. 근데 요즘 한참 안 봐서 조심스럽긴 한데 웬지 해설자들의 설레발을 듣자니 이제동이 송병구와의 결승전에서 각성되던 그때의 모습이 오버랩되네효
... 08-10-23 21:10
 210.♡.52.73 답변  
이번 결승은 영무 vs 용태 가능할까
굿바이 리쌍 ..
 글쓴이 : 네로펠  (59.♡.81.235)
조회 : 52  
이번엔 대체 몇개월이나 간거지?

리쌍시대란 말이 나오기 무색하게, 양대에서 떨어진 리쌍 ;;

둘 다 양대에서 탈락했는데(16강), xx시대라고 불러지긴 좀 뭐하네 .. 굿바이다 굿바이 .




아놔.. 택뱅은 1년이라도 갔는데..

점점 선수들의 생명주기가 짧아져가는게 눈이 보이네 보여 .










희네 08-10-23 21:11
 121.♡.61.53 답변  
뱅은 아직 진행중이라는....캬캬캬캬
헤이즐넛 08-10-23 21:13
 211.♡.255.138 답변  
이영호는 8강. 뭐 큰 차이는 없지만. 이영호는 계속 우승 이후 8강 8강 탈락이네...
Eunhun 08-10-23 21:16
 121.♡.76.153 답변  
10.23리쌍시대 종결.
아니야!!!!! 이건 아니야!!!!
 글쓴이 : flowers  (121.♡.209.193)
조회 : 20  
저열한 열등종족에게 지다니...

흑흑

제동아..

봉황이 닭모이를 먹고있었어
 글쓴이 : rivers  (59.♡.225.48)
조회 : 46  
용태가 지금 보여주는 재능은

아마도 몇 년전의 것이 아닐까

그럼에도 난적 이제동은 장기전끝에 물리쳤다

가뭄에 허덕이며 뿌리를 기르고

흐린날에 지쳐가며 잎을 길렀으니

이제 맑고 평온한 날이 돌아오니 하루하루 달라짐에 거칠 것이 없어라
이토록이나 환경은 얼마나 중요한가
 글쓴이 : 파란  (211.♡.164.16)
조회 : 48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할수있는놈을.  열악한 주변환경은 무뇌토스에 맥아리없고 기운없고 자신감없는 바보토스로 만들기도 한다.



스타를 스포츠라 보기는 힘들수도 있으나.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에게 밥 안맥이고 김치쪼가리에 국 한그릇으로 5명이 나눠서 먹게 하면 그놈이 운동을 제대로 할수있을까?   

의욕도없고 하고싶지도않고 축축 처지고 몸도 풀리고 정신도 풀려서

운동하다 실신해서 죽지않으면 다행이지.  


연봉 300만원에 김치쪼가리+국한그릇으로 5명이 끼니를 때우게 하던 그놈들이 생각나는군.

마재윤 졸라 긴장해야 할듯
 글쓴이 : 2amory  (125.♡.192.194)
조회 : 129  
요즘 마환율로 슬슬 주가 좀 올리고 있던 참인데 곰클 상대가 윤용태라,




그래도 상승세라서 오늘 경기 보기전까지는 이길거라 생각했는데,



이거 보고나니 ㄷㄷㄷㄷ.........






WCG에서 한번 패한적도 있고, 이대로 윤용태 매가 되어 훨훨 날아가나.......




rivers 08-10-23 21:36
 59.♡.225.48 답변  
아니 난 오히려 기대가 된다. 이번 시즌 최대의 관심사는 용매와 마재의 행보. 둘이 제대로 만났으니

이보다 더 기대되는 경기가 또 있을까.
dasdasd 08-10-23 21:41
 119.♡.88.83 답변  
마재윤이 다시 제감각을 찾았으면 윤용태가 암만 이제동 이겼다쳐도 마재윤이 두려워할건없지... ^^
ㄹㄹ 08-10-23 21:57
 210.♡.43.158 답변  
마재는 원래 머리로 토스잡는 스타일이라..
홍진호, 그가 본좌
 글쓴이 : ☆☆☆  (124.♡.138.69)
조회 : 36  
이런 윤용태를 전성기도 아닌 때에 잡아내다니...

역시 저그는 홍진호>>>>>>>이제동.


결론: 개뻘글



...

별별 08-10-23 21:45
 222.♡.231.134 답변  
개념글 싸놓고 개뻘글이라니

맨 마지막줄만 뻘소리
dasdasdas 08-10-23 21:46
 119.♡.88.83 답변  
윤용태같은 스타일은 폭풍러시로 잡아줘야됀다.. 너무 운영만믿고 장기전도모하다 진 누구보단 폭풍러시로 강하게 밀어부치신 콩 그가본좌
엠에셀 4강 4플토가 눈앞에 있습니다.
 글쓴이 : Moonshield  (211.♡.165.76)
조회 : 79  

병구가 벅지수 마저 잡아준다면 4강 4플토, 그거 아무것도 아니죠!

플플전 실컷 볼수 있겠네요.


이거 플토의 최대 전성기가 오는것 아닙니까?



프징징분들은 이정도로 만족하시려나..? ㄲㄲ

 

123 08-10-23 21:49
 59.♡.250.49 답변  
4토스 실현가능성 아주 높군.
ㅉㅉㅉ 08-10-23 21:49
 211.♡.124.4 답변  
프징징....그들에게 만족이란 없다 스타2나올때까지 징징거려야한다
Raight 08-10-23 21:49
 121.♡.97.95 답변  
프징징 프징징 이런 소리 할 필요 없지 말입니다
2amory 08-10-23 21:51
 125.♡.192.194 답변  
그리고 엠겜은 그다음 시즌 토스 압살맵을 깔기 시작하는데......

택뱅 이후 토스 부흥기가 결실을 맺을거라능.
 글쓴이 : pain  (122.♡.70.30)
조회 : 91  

이래놓고 현실은 콩라인 사업토스 SBK의 오회준우승 ㄱㄱ

osl - 4강 송병구, 도재욱 둘중의 하나 결승 진출


msl- 송병구, 허영무 각각 1승씩 따낸상태 8강 진출 유력.
     김택용,김구현,윤용태 8강 진출


엠겜에서 5명 다 8강 진출하고 온겜에서 우승하면 토스의 시대는 이어진다.
엠겜에서 우승후보 토스- 송병구, 허영무가 가장 유력. 이젠 용태도 추가.


김택용,송병구,김구현,허영무,윤용태, 도재욱


구- 택뱅

신-구현,영무,도재

낀- 용태

 

이름하여 신구의 조화 용태는 이제야 각성. 진가를 보여줌.


엠겜에서 토스들이 4강 점거하고 결승가면

구현,영무,도재,용태로 네오 사대나 안되면 네오 삼대도 만들 수 있을것 같다능.

 

우승할 재목이 뭐 이리 많냐.


현무,주작,청룡,백호로 사성수 별명질 놀이를 해볼려고 했는데 안해도 상관없을듯.

 

용태가 원래 갖고있던 뇌제란 별명도 우승권에 진입하면 어울릴 별명이 되겠지.
아무튼 이제 용새도 아니고 못난 호랑이 새끼도 아님.







靈刀 正宗 / 妖刀 叢雨

"너를 만드는건 너의 안에 감춰진 모습이 아니라 너의 행동이다."

팔켄 08-10-23 21:59
 211.♡.67.237 답변  
osl - 4강 송병구, 허영무 둘중의 하나 결승 진출 이라니 너무하십니다. 티원 내전이야 까면 되지만 그렇다고 멀쩡한 도재욱을 묻어버리다니.
pain 08-10-23 22:00
 122.♡.70.30 답변  
T1내전이 벌어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작용한 오류라능.
fel 08-10-23 22:03
 86.♡.112.145 답변 삭제  
현실은 정명훈, 박명수 우승.
pain 08-10-23 22:05
 122.♡.70.30 답변  
박명수론 무리일걸. 그 자리에 찬수가 있었다면 모를까.
fel 08-10-23 22:09
 86.♡.112.145 답변 삭제  
아놔 대인대 캐색휘. 대인배만 결승갔어도 양대리그 저그 우승 가능했다니깐!!!
DS 08-10-23 22:10
 121.♡.98.46 답변 삭제  
온겜은 누가 좀 더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지?


전 바램은 뱅구의 우승이지만, 아무래도 프프전이다 보니 도재한테 쏠리네요.
pain 08-10-23 22:10
 122.♡.70.30 답변  
최연성을 욕하3.
Revolutionist 08-10-23 22:10
 118.♡.39.194 답변  
곰클 - 송병구 MSL - 김구현 OSL 도재욱

스코어도 3대2 3대1 3대0 깔끔 이젠 뭐 어색하지도 않아 병구가 토스의 총사령관이 되면서 이미 정해진 운명인듯

전단지맨

2008.11.16 00:24:47
*.154.91.44

잘 보고 갑니다 시간 되시면 제 카페도 들려 주세요 cafe.daum.net/ppp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 홍진호 은퇴 file [8] 하뉴녕 2011-06-16 4674
25 [펌] 홍진호의 등장을 기다리며 file [6] 하뉴녕 2010-10-21 4073
24 황신께서 등짝의 기록을 방어하다 [2] 하뉴녕 2010-06-29 4550
23 [펌] 홍진호의 예언 - 레알 돋긔 [1] [1] 하뉴녕 2010-06-23 3155
22 우정호의 센스 넘치는 인터뷰 [1] 하뉴녕 2010-06-16 4617
21 스타리그의 세대론 [3] [1] 하뉴녕 2009-12-30 1797
20 황신예찬 [9] 하뉴녕 2009-11-24 1058
19 [딴지일보] 스타 본좌론 최종화 - 하지만 홍진호가 출동하면 어떨까? [32] 하뉴녕 2009-09-15 7269
18 ㅋㄲㅈㅁ!!!! [3] 하뉴녕 2009-09-12 1185
17 홍진호의 해리티지 우승을 기원합니다! [8] 하뉴녕 2009-07-21 910
16 [딴지일보] 스타리그의 진정한 본좌는 누구인가? (2) - 임이최마 계보론의 문제점 [7] 하뉴녕 2009-05-16 1454
15 [딴지일보] 스타리그의 진정한 본좌는 누구인가? (1) - 마재윤과 본좌론의 탄생 [14] 하뉴녕 2009-05-07 1611
14 아아 홍진호...!!! ㅠ.ㅠ [3] 하뉴녕 2009-04-08 842
13 스타리그의 르네상스 [7] 하뉴녕 2009-02-26 1077
12 가을의 전설, 그리고 송병구 [3] 하뉴녕 2008-11-02 946
» 윤용태 [1] 하뉴녕 2008-10-23 1068
10 테란의 황제 [임] [10] 하뉴녕 2008-05-23 943
9 [펌] 스갤문학]] 2008 로스트메모리콩 1 [2] 하뉴녕 2008-05-16 1033
8 홍진호!!!! [3] 하뉴녕 2008-05-12 1278
7 KTF 올드 게이머들... [5] 하뉴녕 2008-04-23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