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스갤펌. 결국 못 봤다. 친구에게 전화걸어 스코어 확인했다. 엉엉 ㅠ.ㅠ




이 름   모락
다운로드 #1   뭐_임마.jpg (89.7 KB), Download : 0
제 목   마재윤이 본좌라하되 하늘아래 저그로다.





마재윤이 본좌라 하되 하늘 아래 저그로다.

부커질하고, 부커질하면 못 오를 리 없었건마는

이제는 부커질도 무용이니, 마재윤을 까더라.


☞ 전문풀이

마재윤이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하늘 아래에 있는 저그에 불과하다.
부커질로 개테란맵을 만들면 이기지 못 할 까닭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제 부커질도 소용없으니 부러움과 시기로 마재윤을 질투한다.




☞ 주제 : 본좌의 위대함

☞시어 풀이

* 마재윤 : 현 스타판의 자타공인 본좌.
* 하늘 아래 저그로다 : 사기종족 테란이 아님에도 본좌에 자리에 오른 마재윤의 위대함.
* 못 오를 리 없었건마는 : 아무리 잘해도 개테란맵 투성이 속에서는 무너질것이다.
* 부커질도 무용이니 : 진정한 본좌는 맵빨도 이겨낸다.


이 작품은 사실적인 감각을 살리기 위해 현존하는 통합 본좌의 이름을 빌려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예로부터 '마재윤'은 스타계의 높고 큰 산으로 알려져 있다. 어렵고 힘든 목적이 있다면 그것을 향해 천천히 성실하게 단계를 밟아 나가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접 실천으로 옮겨 보지도 않고서 어렵다는 생각만으로 도중에 포기하거나 기피하려고 한다. 이 작품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일지라도 굴하지 않고 스스로 꾸준히 노력해봤자, 본좌앞에서는 전부 개뻘짓이라는 교훈을, 부커질에 비유하여 시사하고 있다.  



이글은 성지가 되었다.
이제 그 누가 이 꾸준글달리는걸 막을수 있으랴

IP Address : 58.236.199.200 



마신황제 마재윤은 본좌이되 하늘위의 저그로다. 그 누가 그를 하늘아래로 떨어트릴까? 58.142.23.223 2007/02/24 x
병소 좆휘는 소리하네요 마본좌님은 하늘보다 높으신 저그입니다




.....3월 3일엔 택용이 응원하러 가볼까? ;;;

kritiker

2007.02.25 02:24:11
*.238.97.206

윤열이 '형'이라고 하기에 얘 도대체 몇살인가, 싶어 봤더니 87년생orz

하뉴녕

2007.02.26 09:48:30
*.186.21.36

윤얄이 그동네에선 짬 좀 된다...(84년생) 님보다 나이 많은 프로게이머는 임요환, 홍진호, 강민 정도밖에 안 남았을걸?

foxer

2007.02.26 22:16:22
*.223.203.138

본좌 우승확률이 97%가 넘던데요;;ㄷㄷㄷ;;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1 호모 코레아니쿠스 : 잘 잡은 타켓, 그러나 느슨한 활시위 [9] 하뉴녕 2007-02-28 941
280 마재윤과 온게임넷 [3] 하뉴녕 2007-02-26 951
279 끌고 가는 민주주의 [2] [1] 하뉴녕 2007-02-26 948
278 오늘의 유머 [1] 하뉴녕 2007-02-25 968
» [펌] 마재윤이 본좌라하되 하늘 아래 저그로다. [3] 하뉴녕 2007-02-25 923
276 동영상 두 개, 행사도 두 개! [5] 하뉴녕 2007-02-23 908
275 대통령을 안쓰러워하시는 idea님에 대한 답변 [3] 하뉴녕 2007-02-21 1083
274 근대 그림 속을 거닐다 file [4] 하뉴녕 2007-02-20 939
273 도서 목록 [1] 하뉴녕 2007-02-19 907
272 머리가 지끈지끈 [3] 하뉴녕 2007-02-19 883
271 다람쥐 쳇바퀴 돌기 [3] 하뉴녕 2007-02-18 873
270 최장집 교수와 대통령 [2] 하뉴녕 2007-02-18 840
269 부스걸 논란에 대한 단상 [3] 하뉴녕 2007-02-18 902
268 양 웬리 [9] 하뉴녕 2007-02-17 1194
267 진보주의자들이 대통령 억울함까지 헤아릴수야 [1] [1] 하뉴녕 2007-02-17 898
266 솔직함에 대해 [4] [1] 하뉴녕 2007-02-16 1475
265 여동생의 초콜릿 [4] 하뉴녕 2007-02-15 864
264 인용에서 인문학으로 : 어려운 여정 [6] 하뉴녕 2007-02-13 948
263 자취생 vs 가정주부 [10] 하뉴녕 2007-02-13 999
262 누가 NL과 PD를 욕할 것인가 [7] [1] 하뉴녕 2007-02-09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