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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펌] 직업세분류별 고용구조조사(2008)

조회 수 3265 추천 수 0 2011.01.01 10:07:4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의례적인 인사가 잘 안 나올만큼, 새해라는 인식이 없네요. 이것저것 하던 일들이 끝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신년에 생각해볼 만한 소스나 퍼다놀께요. 프레시안에서 청소미화원에 관한 기사를 읽다가, 한국고용정보원이란 곳에서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
http://survey.keis.or.kr/survey_keis/


회원가입하고 자료 다운로드받아 봤는데, 제가 다룰 수 없는 종류의 파일이라서 (SAS7 -0-;; ) 별 효용은 없었습니다. 어차피 파일 풀어봤자 통계를 잘 볼 줄 아는 것도 아니니 소용도 없을 것 같구요. 다만 저 홈페이지에서 HOME > 산업ㆍ직업별고용구조조사 > 직업지도 를 찾아 들어가면 원하는 것을 검색할 수 있더군요. 잠깐 긁어붙이기 노가다를 해봤더니 표가 하나 만들어졌습니다. 중분류와 소분류까지 연동하려면 너무 개노가다인지라(세분류 업중이 중/소분류에서 어디에 해당하는지 정확히 그러져 있으면 좋으련만) 직업세분류별 고용구조조사 자료만 붙여 봅니다. 2008년 조사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조사방법이 궁금하시면 다시 저 홈페이지에 나오는 설명 참조하시면 되겠지요.


여하간 이 표를 들여다본 느낌은, 노동운동에서 말하는 '핵심노동'은 이제 '소수'이며 오히려 '주변부노동'이 '대세'라는 점... 뭐 피부로 느끼던 것을 통계자료로 보게 된 셈이죠.




직업세분류별고용구조.xlsx


양지훈

2011.01.05 13:31:31
*.219.137.142

"비밀글입니다."

:

하뉴녕

2011.01.05 14:39:19
*.149.153.7

제가 만든 자료도 아닌데요 뭘. ^^;;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실시한 2008년도 고용구조 조사 자료라고 밝히고 인용하시면 됩니다.

양지훈

2011.01.07 20:21:53
*.254.134.69

"비밀글입니다."

:

하뉴녕

2011.01.07 20:46:29
*.149.153.7

괜찮아요. 표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글을 쓰신걸 보니 블로그에 표를 소개한 보람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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