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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죄송합니다. 2주 늦게....-0-;;;

조회 수 2174 추천 수 0 2010.12.17 10:15:44

자세한 사정은 저도 모르겠는데, 여튼 인쇄과정에서 좀 사고가 있었고 출판사 측에서 사정이 생겼지만 어쨌든 열심히 해결하려는 중입니다. 그래도 신년에는 만나실 수 있을 거에요. 예스나 알라딘 들어가보면 미출간이나 품절이라고 떠 있을 거임...

저는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미리 공지를 했던 것이니 미숙함에 양해를 구합니다. 어제 포스트는 진짜로 책이 '출간'될 때까지 가려두도록 하겠습니다. -0-;;

꾸벅.


마님

2010.12.17 10:24:20
*.10.233.107

정말 대박 나려나 보네요. 연말 선물에서 신년 선물로 미뤄진 거라 생각하셈~

하뉴녕

2010.12.17 10:27:02
*.149.153.7

저자가 전문성이 없고 사조방을 공부하지 않아서 이런 일이 생기는 거죠 ㅋㅋㅋㅋ

이상한 모자

2010.12.17 10:27:14
*.114.22.131

자, 여러분, 제 홈페이지에 가면 같이 읽으면 좋은 책이 있으니 먼저 그거라도 읽고 있으세요!

하뉴녕

2010.12.17 10:31:05
*.149.153.7

스승님의 탁월한 정치적 본능에 경의를 표합니다...꾸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12.17 12:02:53
*.146.36.106

스승님의 유쾌함은 정말로 타고 나셨다는..ㅋㅋ

예스

2010.12.18 01:32:28
*.212.111.225

예스24에서 그 책과 함께 주문했는데... 이렇게되면 그 책 먼저 배송되나요? ㅎㅎ

메버릭 꾸랑

2010.12.17 13:29:32
*.176.174.27

아 진짜 스승님 ㅋㅋㅋ 레닌을 사랑한 오타쿠 는 정말 좋은 책인데~ ㅋㅋ

아니 그냥 좋기만 한게 조낸 웃기고 유익한 책인데 ㅎㅎㅎ

한윤형씨의 대망의 세번째 책 기대되네요. 첫번째 책이 워밍업이었고, 두번째 책은 독해에 집중력

을 요구했지만, 이번 책은? ㅋㅋ

아참~ 저도 김훈을 싫어라 하는데 한윤형씨가 김훈을 싫어하는 이유가 궁금한데 물어봐도 될까요?

하뉴녕

2010.12.17 15:29:37
*.149.153.7

간단히 요약하자면, 김훈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근데 기본값에 불과한 것을 심오한 공리인양 포장해서 남들에게 강요한단 느낌이 있어요. 그의 '밥벌이'론 등등에 대한 생각이 대개 그렇죠. 기본적으로 맞는 얘기인데, 그렇게 역설해서 할 얘기인가? 이미 다들 그렇게 사는데? 뭐 그런...

양승훈

2010.12.17 14:50:13
*.132.169.49

<88만원 세대>가 2번인가 사고가 생겨서 2주인가 늦게 나와서 대박났는데~
하뉴녕의 책도 대박나겠군~

나는 산으로... ㄷㄷㄷ

하뉴녕

2010.12.17 15:37:07
*.149.153.7

대박은 됐고 중박만....ㅋㅋㅋ

김경미

2010.12.17 16:41:18
*.5.3.20

안녕하세요. 한윤형 님의 <안티조선 운동사> 담당 편집자입니다.
출판사와 인쇄소의 사정으로 책이 늦게 되었는데요.
본의 아니게 윤형 님을 곤란에 빠뜨리고 사과하실 일을 만들어 정말 죄송합니다.
윤형 님의 책을 기다리시는 여러 독자분들과 이곳을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들께도 사죄 말씀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1월초에는 직접 <안티조선 운동사>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럼,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요, 늘 건강하세요~

anadante

2010.12.17 21:57:08
*.36.61.211

켁^^ 어제 주문했는데 저야 멀어서 때되면 오겠지 했어요.
위의 댓글 보니, 대박날 조짐이라니 기쁩니닷. ㅎㅎ

ㅁㄴㅇㄹㄴㄱ

2010.12.17 23:49:25
*.178.221.126

가끔 들르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별 얘기는 아닌데요, 윤형님 신간이 나온다길래 알라딘에 가서 목차를 좀 훑어봤습니다. 근데 확 눈에 띄는 문법적 오류가 보여서.. 문법상 '잊혀진'은 이중피동이므로 '잊힌' 정도로 줄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파도소리28

2010.12.19 00:50:38
*.41.254.50

그렇군요. 그런데 잊혀진을 워낙 많이 쓰지 않나요. 잊힌 역사.. 뭔가 입에 달라붙지 않는데요.

ㅁㄴㅇㄹㄴㄱ

2010.12.19 12:55:50
*.178.221.126

새로 내신 책에서 '잊힌 이야기' 정도면 나쁘지 않아 보여요. '망각된 이야기'는 너무 무겁고.. 그냥 '뒷이야기' 도 괜찮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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