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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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결국 이놈의 성질머리를 참지 못했다......
(본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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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곧바로 닫힌 그 곳을 향하여! | ||
9d099fe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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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You may!-슬라보예 지젝- |
(본문생략)
영어교육에 한정해도 진중권 말이 다 옳습니다.
첫째, 그들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어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말한 그 목적, 그러니까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현재 한국 실정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유능한 번역자인 것이 우선순위의 문제에서 일단 올바릅니다. 숫자가 워낙 부족하니까요. 그리고 예산 대비 정책효과에 있어서도 그쪽이 훨씬 효율적인 정책입니다.
둘째, 번역자 양성과 엘리트 체육 비교는 웃기는 얘기죠. 애들한테 축구는 안 가르치면서 축구선수만 양성하는게 엘리트체육이라면, 우리는 이미 영어를 가르칠만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국은 영어를 안 가르치는 나라가 아닙니다. 다만 영어교육의 개인적 효용이 토익 점수 등의 지표를 통한 신분 나누기에 있기 때문에, 그 노력의 효과가 잘 안 나오고 있는 것이죠. 그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는 당위는 올바르지만, 그게 단기간 내에 영어몰입 교육을 실시하고 새로운 교사들을 때려넣는 일일 수는 없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덧글에서도 말이 나와 있더군요. 그건 마치 축구교육을 위해 축구경기를 잘 뛰는 선수들을 곧바로 교사로 기용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언어를 잘 구사한다는 것과 그것을 설명할 줄 안다는 것은 다른 문제거든요.
덧글들은 솔직히 자세히는 못 읽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질문은 잘 모르겠네요. 하여간 별로 고민할 테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진중권이 그렇게 허투루 글을 쓰지는 않아요. 이 문제에 대해 저도 글을 한번 더 쓸지도 모르겠습니다.
첫째, 그들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어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말한 그 목적, 그러니까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현재 한국 실정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유능한 번역자인 것이 우선순위의 문제에서 일단 올바릅니다. 숫자가 워낙 부족하니까요. 그리고 예산 대비 정책효과에 있어서도 그쪽이 훨씬 효율적인 정책입니다.
둘째, 번역자 양성과 엘리트 체육 비교는 웃기는 얘기죠. 애들한테 축구는 안 가르치면서 축구선수만 양성하는게 엘리트체육이라면, 우리는 이미 영어를 가르칠만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국은 영어를 안 가르치는 나라가 아닙니다. 다만 영어교육의 개인적 효용이 토익 점수 등의 지표를 통한 신분 나누기에 있기 때문에, 그 노력의 효과가 잘 안 나오고 있는 것이죠. 그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는 당위는 올바르지만, 그게 단기간 내에 영어몰입 교육을 실시하고 새로운 교사들을 때려넣는 일일 수는 없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덧글에서도 말이 나와 있더군요. 그건 마치 축구교육을 위해 축구경기를 잘 뛰는 선수들을 곧바로 교사로 기용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언어를 잘 구사한다는 것과 그것을 설명할 줄 안다는 것은 다른 문제거든요.
덧글들은 솔직히 자세히는 못 읽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질문은 잘 모르겠네요. 하여간 별로 고민할 테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진중권이 그렇게 허투루 글을 쓰지는 않아요. 이 문제에 대해 저도 글을 한번 더 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