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한국은 다이내믹한 나라다.

요새는 호기롭게 여가를 즐기시는 봉화도령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원포인트 개헌론'을 얘기했을 때,

그토록 진지하게 학자들이 ㅂㅈ소리라고 했건만 노빠들은 듣지 않았다.

하지만 일년도 안 되어 실천적인 반증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가?

대통령 임기와 국회의원 임기를 일치시켜 4년 동안 내맘대로 한다는 발상...

개헌도 없이 임기가 우연히 겹친 이명박이 그대로 하고 있다.

그 발상, 정치적인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 그냥 상스러운 얘기다. 왜 나는 내 맘대로 못했을까... 뭐 이런.

그때 찬성한 노빠들 반성해라. 반성 안 하려면 구차한 변명을 해보던가.


노지아

2008.06.20 12:05:49
*.149.21.148

노통은 한국에서 혁명을 일으켜볼려고 했던 거임. ㅋㅋ

하뉴녕

2008.06.20 12:06:54
*.176.49.134

그런 심모원려가 있으셨군요~!! 역시 노통은 운동권들의 좋은 친구임. ㄲㄲ

아비투스

2008.06.20 13:58:23
*.109.21.149

FTA때 반성하고.
이번에 다시 한번
노빠로서 반성합니다.

ㄴㅌㄱ

2008.06.20 15:28:54
*.118.197.49

그당시 노빠들만 개헌론에 찬성했나요?
아니면 그때 개헌론에 찬성하면 다 노빠가 되나요?

하뉴녕

2008.06.20 22:33:53
*.176.49.134

'개헌론에 찬성한 노빠'를 겨냥한 글입니다만...당시 조중동이 자기들도 이전에 중임제 개헌 얘기한 적 있었던 주제에 노무현이 하는 개헌은 절대로 안 된다고 해서 개헌 찬성론자들은 거의 노빠들밖에 없었죠. (조중동이 말뒤집기를 했다고 자동적으로 그 주장의 정당성이 생기는 건 아니죠.)

지나가는

2008.06.20 18:58:36
*.16.68.42

확실히 그렇네요. 대통령 국회의원 일치시키면 의원내각제나 다름없는
현상이 발생할수도.. 국회가 행정부를 견제해야하거늘 지금은 뭐,
대통령 똥꼬나 닦아주고 있으니..(여대야소라 그렇겠지요?)
지금 상황만 놓고보자면 국민에 책임져야할 대통령과 여당이
대통령은 여당에 책임지고 여당은 대통령에 책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음 국회의원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NNN

2008.06.20 20:18:59
*.121.130.198

저도 원포인트 개헌에 반대했지만 이 글의 타겟이 좀 잘못 설정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솔직히 이 포스트를 보고 나서 이게 정말 아흐리만 님 글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뉴녕

2008.06.20 22:35:40
*.176.49.134

글쎄요. 저는 이런 건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좀 너무 이죽거린 감도 없진 않은데 요새 사람들이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하는 지점들이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이 부분은 따로 포스트를 작성해 봐야 겠습니다.

N.

2008.06.21 08:42:36
*.88.209.80

우리는 음모와 허언의 그 분의 말에 놀아나고 있습니다!! (ㅋㅋ)

DLCI

2008.06.21 11:23:31
*.81.85.140

http://gall.dcinside.com/list.php?id=usimin&no=4305&page=1

니 떡밥 내가 키웠다.

왜 안무냥.

ivN6

2008.06.21 14:10:34
*.77.73.75

으아 - _- 빨리 국회의원 선거를 하고 싶어 - _-

nuts!!

2008.06.23 07:15:41
*.248.116.185

개헌 찬성론자들은 거의 노빠들밖에 없었죠
개헌 찬성론자들은 거의 노빠들밖에 없었죠
개헌 찬성론자들은 거의 노빠들밖에 없었죠
개헌 찬성론자들은 거의 노빠들밖에 없었죠
개헌 찬성론자들은 거의 노빠들밖에 없었죠
개헌 찬성론자들은 거의 노빠들밖에 없었죠




그는 노무현 정부 시기의 개헌 논의가 중도에 실종된 것을 아쉬워했다. 노무현 정부의 개헌 논의 제안에는 분명 정략적 요소가 있었지만, “노무현에 대한 증오보다 민주주의와 사회발전에 대한 사랑이 더 컸어야 하고, 현재의 실패를 비난하기보다 미래의 성공을 준비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288774.html

하뉴녕

2008.06.23 09:19:49
*.96.244.34

이건 왠 열폭? 맞잖아. 당시엔 "개헌 찬성론자들은 거의 노빠들밖에 없었죠" 노무현 퇴임하니까 찬성론자들이 좀 생기더라. 요새는 조중동도 이명박이 하도 말 안 들으니까 개헌을 해야 하나보다 볼멘소리 하기도 하고... (중임제 하면 지들 말 잘 들을 줄 아는가 보지?)

그거 다 합쳐서 뻘소리라는 걸 지금의 이명박이 보여주고 있지.

내용 얼마 되지도 않는 얘긴데 중심적인 논의에 반박할 거 아니면 덧글 달지도 마. 쪽팔리게 이게 뭐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 [미디어스] 후배의 발견 [3] 하뉴녕 2008-11-25 1862
56 [대학내일] 헌법재판소가 문제인가? [2] 하뉴녕 2008-11-23 969
55 정말로 미네르바 밖에 없는가? [19] [2] 하뉴녕 2008-11-21 1195
54 신자유주의 근본주의 [9] 하뉴녕 2008-11-19 1043
53 과문증 [6] 하뉴녕 2008-10-25 1138
52 [씨네21/유토디토] 오르는 것과 내리는 것 [4] 하뉴녕 2008-09-26 948
51 [씨네21/유토디토] 한-미 FTA [5] 하뉴녕 2008-06-27 1156
» 이쯤에서 다시 살펴보는 원포인트 개헌론 [13] 하뉴녕 2008-06-20 946
49 [펌] 최장집 / 촛불집회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7] 하뉴녕 2008-06-18 821
48 [펌] 명박산성 축조, 관광객 인산 인해. [10] 하뉴녕 2008-06-11 989
47 이명박과 폭력시위, 그리고 주민소환제 [13] 하뉴녕 2008-06-08 1579
46 촛불시위에 있는 것과 이끌어 내야 할 것 [11] 하뉴녕 2008-06-07 2093
45 [씨네21/유토디토] 누가 10대와 20대를 분리하는가 [19] [1] 하뉴녕 2008-06-06 1915
44 경향신문과 프레시안의 경우 [17] 하뉴녕 2008-06-05 1304
43 거리시위와 통합의 제의 [16] [3] 하뉴녕 2008-05-31 1294
42 [링크] 진보신당 진중권 방송 27일 촛불시위 현장 파트별 특집 [10] [2] 하뉴녕 2008-05-27 967
41 [대학내일] 실용외교? [1] 하뉴녕 2008-05-27 845
40 혼란 [11] [2] 하뉴녕 2008-05-26 949
39 이명박이 탄핵당할 확률... [1] 하뉴녕 2008-05-25 1494
38 [씨네21/유토디토] 광우병 논란 하뉴녕 2008-05-16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