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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안티조선 운동사 2쇄 수정 사안

조회 수 18121 추천 수 0 2011.03.15 12:39:05


예, 대충 출간 70여일만에 1쇄 1천부를 서점에 다 보내버리고 2쇄 인쇄에 들어갔습니다. 1쇄 조금 찍었으니까 축하는 나중에 받구요. 역시 조금씩 찍는지라 큰 의미는 없지만 일단 '3쇄작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3쇄찍기 전에 핫한 공저가 하나 나올 가능성이 높구요...


1쇄가 그닥 오타가 많지 않은 편이라 2쇄에서 수정한 부분이 일곱 군데인데요. 1쇄 독자들도 아셔야 할 것 같아 블로그에 공지하겠습니다. 이외에 오타/비문/잘못된 표현/뜻이 불명확하거나 이해가 안 가는 문장을 발견하신 분은 제게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총 7쪽에서 수정했습니다.
해당 쪽수는 p.52, p.103, p.139, p.363, p.460, p.474, p.480입니다.
이 가운데 p.480은 판권 페이지입니다.


p.52는 중간쯤
“젊은이들의 굴종은 어른들이 문제로 지적하는 젊은이를 품으려고 최소한이나마 노력을 했을 때에야 이해받을 수 있다.” 를
->
“어른들의 굴종은 그들이 문제를 지적하는 젊은이를 품으려고 최소한이나마 노력했을 때에야 이해받을 수 있다.”


p.103은 끝에
“1999년 9월에는 《씨네21》의 간판 칼럼난인 ‘유토피아 디스토피아’에서 좌파 에세이스트 김규항과 사회학자이자 문화 평론가인 김종엽과 글을 이어받으며 《조선일보를》비판했다.”를
->
“1999년 9월에는 《씨네21》의 간판 칼럼난인 ‘유토피아 디스토피아’에서 좌파 에세이스트 김규항과 사회학자이자 문화 평론가인 김종엽이 글을 이어받으며 《조선일보를》비판했다.”


p.139는 넷째 줄
“그러나 훗날 2000년대는” 을
->
“그러나 훗날 2000년은”


p.363은 끝에서 다섯째 줄
“재판소는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에” 를
->
“재판소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에”


p.460은 김상협 비서관에서
“청와대 미리비전비서관”을
->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


p.474는
참고도서 저자 이름 “강수백”을 “강수택”으로 수정했습니다.

 



고구미

2011.03.15 19:15:59
*.96.35.132

"비밀글입니다."

:

하뉴녕

2011.03.18 01:22:21
*.149.153.7

어...아무도 발견 못한 오타군요;;; 3쇄 때 처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ㄷㄷ

공현

2011.03.17 22:35:53
*.172.231.104

그래도 일단 1쇄 다 팔린 거 축하드리구요 ㅎㅎ 보통은 1쇄를 한 2~3천부 찍던가요? 그럼 한 3쇄나 4쇄까지 팔리고 나면 다시 한 번 축하드려야겠네요
안티조선운동사는 사서 한달쯤 전에 다 읽고, 리뷰 써야지 하고 있는데... <실종신고> 집회랑 서울 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 서명 때문에 바빠서 아직도 못 쓰고 있네요 ㅠㅠ

하뉴녕

2011.03.18 01:22:50
*.149.153.7

본문에 썼다시피 1쇄 1천부 찍었습니다 ;;; 리뷰 언능주세요 흑흑 ㅠㅠㅠㅠ

공현

2011.03.18 17:47:25
*.166.186.210

예 그러니까 보통은 2~3천부씩 찍는데 1천부 찍으셨으니 2, 3쇄까지 다 팔리고 나면 다시 한 번 축하드려야겠다구요 ㅋㅋ / 옙 리뷰는 낼 집회 끝나고 후딱 쓰지요 ㅠㅠ

지나가다

2011.03.23 09:37:45
*.137.102.221

읽은 지 한참 되어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일리아스에 나오는 파리스의 사과" 이 비슷한 문구가 있었던 거로 기억합니다. 파리스의 사과를 언급하려고 할 때 보통은 일리아스를 끌어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태조 이성계를 지칭하려고 할 때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인물'이라고 하면 좀 이상해지는 맥락이랑 비슷해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파리스의 사과 정도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책 잘 읽었어요~ 리뷰 못 써줘서 미안하군요.

windburial

2011.04.12 13:14:07
*.226.142.18

강수백 ㅋㅋㅋ 어째 취향이 드러나는 오타 같기도 하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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